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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변경(안) 등 합동설명회 개최


파주시는 오는 88일 파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 등에 대한 주민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합동설명회에서는 파평일반산업단지의 진입도로 계획 등이 변경됨에 따라 변경된 산업단지계획(), 환경영향평가서, 교통영향평가서, 재해영향평가서 등에 대해 주민 및 이해관계인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지난 해 10월 공업물량을 추가배정 받고 20201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인 파평일반산업단지는 당초에 국도37호선에서 면도102호선을 경유해 진출입하는 계획이었으나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 결과 산업단지 발생교통량이 국도37호선의 교통흐름에 끼치는 영향이 미미한 점 등이 인정돼 국도37호선에 교차로를 설치해 직접 진출입하는 계획으로 변경됐다.

 

 산업단지계획() 등 합동설명회 관련 주요내용은 729일부터 818일까지 파주시청 지역발전과와 파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주민의견은 열람기간 내 열람한 곳에서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시행자인 파평산업단지개발()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명회나 공람기간 내에 제출된 주민의견이 산업단지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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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