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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관세척 기술로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 공급!


파주시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수돗물 적수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에 추진하던 노후관 교체 사업을 강화하고, 고압산소를 활용하는 산소관세척기술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데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파주시는 매년 노후관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노후관 교체시기가 도래되지 않거나 이물질 등 수질 민원이 발생된 지역은 고압산소를 활용해 관내 이물질을 세척하고 배출하는 산소관세척 기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와 물 전문기관 K-water가 자체 개발한 산소관세척 기술은 지난 2018년 특허취득을 완료했고, 2019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우수사례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술로 기존 관 세척에 비해 저렴해 보다 많은 수질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파주시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워터 코디를 운영하고 있어 파주시민이 마시고 있는 물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 수돗물 정수부터 공급까지 모든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평소 노후관 교체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며 인천시 수돗물 적수 사고 발생 직후 식용수 사고 위기대응 매뉴얼을 정비했다파주수도관리단과 수돗물 공급체계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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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