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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중앙도서관, 2019 파주에서 우주까지‘별이빛나는밤’운영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천문학자 이강환, 지웅배 박사를 초청해 2019년 천문 기획 강좌 별이 빛나는 밤을 오는 57일부터 528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문화교육실에서 운영한다.

 

 ‘파주에서 우주까지라는 제목으로 중앙도서관에서 2017년부터 진행되는 천문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행사다. 1,2차시에 우주의 생명, 우주탐사 관해 강연을 진행할 이강환 박사는 현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으로 재직 중이며 2015우주의 끝을 찾아서라는 저서로 55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한 국내 천문학계의 거목이다. ‘빅뱅의 메아리’, ‘소년소녀, 과학하라!’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으며 YTN 사과나무 등의 강연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던 천문학을 대중들에게 알기 쉽게 전하고 있다.

 

 3,4차시에 빅뱅의 발견, 외계생명체에 관해 강연을 진행할 지웅배 박사는 현재 연세대 은화진화 연구센터 연구원으로 하루 종일 우주생각’, ‘썸타는 천문대등을 저술했으며 EBS 생각하는콘서트, MBC 능력자들에 우주능력자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별과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재밌고 쉽게 풀어내는 강의가 될 것이며 도서관을 통해 인문사회과학적 지식 확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중앙도서관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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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