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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과 함께하는‘찾아가는 문화활동’

파주시는 오는 325일부터 96일까지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2019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경기도와 파주시가 지원하며 복지시설, 소규모학교 등의 문화소외 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수혜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전통예술단 호연, 임진강예술단 등 12개 단체가 국악, 클래식 음악, 연극, 비보이, 북한문화 예술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복지시설, 군부대, 전통시장 등 32개 시설로 공연을 확대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 참여하는 한 단체 회원은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예술인들에게도 많은 보람과 기쁨을 얻게 되는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김순태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예술 공연단체 육성·지원뿐만 아니라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시설 및 시민 여러분께도 좋은 활력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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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