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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도서관‘인문독서아카데미 우수 수행기관 선정 특강’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2018년 인문독서아카데미운영 사업에서 인문학으로 돌아본 과학기술사라는 주제로 운영해 지난 해 이어 또 한 번 상반기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교하도서관은 강사료를 지원받아 오는 22일 저녁 소설(‘小雪)에는 소설(小說)한편? 아님, 만화한편?’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지금껏 없던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출판계 최대의 화두로 떠오른 회색인간의 김동식 작가와 만화 에세이집 고백, 손짓, 연결을 쓴 김민섭 작가의 북토크로 진행된다. 우리 시대의 사회 면면을 따뜻한 시선으로 통찰해온 두 젊은 작가와 소설과 만화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강연 참가 신청은 교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ghlib), 전화(031-940-5153) 및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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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