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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 무(無)재해 사업장 선포식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 이하 공단)은 11월 15일 환경순환센터에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업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무재해 사업장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재해운동은 인간존중의 이념을 바탕으로 산업안전보건법 규정에 의거하여 사업주와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산업재해 예방운동이다. 이날 선포식은 임직원 및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참석하여, 무재해 선언문 낭독, 무재해 구호 제창에 이어 안전 현황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하였다.


 공단은 이번 무재해운동이 단순한 선포만으로 그치지 않도록 수시로 유해·위험요소 발굴 및 제거로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보완과 점검을 통해 무재해 목표달성을 이끌 계획이다.


 손혁재 이사장은 “이번 무재해 선포식을 계기로 사업장 근로자뿐만 아니라 파주 시민들이 각종시설을 마음 놓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재해 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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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남 사진가·최창호 의원 ‘해외입양 70년 컨퍼런스’ 초청 방미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사진가와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열리는 ‘한국인 입양과 그 세계적 유산 70년’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아 오는 12일 출국한다. 이용남 사진가는 이 컨퍼런스에서 파주의 미군 기지촌 형성과 성산업에 의한 성병 감염 책임을 두고 닉슨과 카터 대통령이 미군 철수를 언급하는 등 기지촌문제가 양국의 중대한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 배경과 이 과정에서 일어난 한국여성의 인권침해를 강연한다. 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촌 용주골의 군사문화와 지역주민의 트라우마, 현재 김경일 시장이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형성의 정부 책임을 지적할 예정이다. 최창호 의원은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1960년대 파주 미군 기지촌에서 미군과 한국여성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 등 전세계로 입양된 ‘아메라시안’과 일반 입양인이 해마다 파주를 찾아오고 있는데,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최창호 의원은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해외입양인 컨퍼런스에 참가해 전문가와 입양인들로부터 조례 제정에 필요한 실질적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인 입양 70년 컨퍼런스’는 미국 중서부와 동부의 명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