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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 무(無)재해 사업장 선포식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 이하 공단)은 11월 15일 환경순환센터에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업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무재해 사업장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재해운동은 인간존중의 이념을 바탕으로 산업안전보건법 규정에 의거하여 사업주와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산업재해 예방운동이다. 이날 선포식은 임직원 및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참석하여, 무재해 선언문 낭독, 무재해 구호 제창에 이어 안전 현황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하였다.


 공단은 이번 무재해운동이 단순한 선포만으로 그치지 않도록 수시로 유해·위험요소 발굴 및 제거로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보완과 점검을 통해 무재해 목표달성을 이끌 계획이다.


 손혁재 이사장은 “이번 무재해 선포식을 계기로 사업장 근로자뿐만 아니라 파주 시민들이 각종시설을 마음 놓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재해 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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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