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치매환자를 돌보는데 필요한 조호물품 기저귀를 11월부터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파주시에 거주하는 치매환자 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있으면 가능하고 등록돼 있지 않는 대상자라면 신분증, 처방전 및 진단서등을 지참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언제든지 등록이 가능하며 조호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호물품 기저귀 지급은 분기별 한번씩 1년에 총 4번 지급할 예정이며 센터 내방 시 수령하는 보호자 신분증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면 된다. 또한 추후 관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조호물품세트(위생물품, 로션, 미끄럼방지양말 등)를 지원할 예정이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조호물품 지원서비스 뿐만 아니라 배회인식표 제공, 지문등록시스템 등 실종치매노인 발생 시 신속발견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실종노인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031-940-5740) 또는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