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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보건지소,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만65세 이상 미접종 어르신 10월 22일부터 보건(지)소 접종 가능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만 65세 이상 미접종 어르신(19531231일생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22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란는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전신쇠약감, 마른기침, 인두통, 코막힘 및 근육통 등을 일으키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며 일반 감기증상과 비슷하지만 감기와 달리 감염시 세균성 폐렴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권장하며 매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접종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은 1115일까지 주소지 관계없이 신분증 지참 후 위탁의료기관(병의원)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그 외에 보건()소에서 무료접종 가능한 성인 예방접종으로는 폐렴구균(65세 이상 평생 1), 신증후군출혈열, 장티푸스 등이 있으며 B형간염을 저렴한 가격으로 유료 접종 가능하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독감) 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획득하고 감염병 발생 및 유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접종 기간 내 한분도 빠짐없이 접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지소 예방접종실(031-940-52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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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