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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어린이 영양교육 실시

파주시보건소에서는 성장기 유아의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 대상으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602500여명 어린이 대상으로 실시되며 알록달록 컬러푸드를 골고루 먹어요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한 5가지 식품군 알기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식품모형, 스티커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구를 이용한 활동을 통해 평소에 편식하기 쉬운 채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골고루 먹는 식생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올해는 일정 때문에 방문교육이 어렵거나 보육교사를 통해 자체교육이 가능한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활동북과 교육용 CD을 지원해 점차 높아지는 영양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는 등 교육대상자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교육 외에도 편식예방 인형극, 채소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940-55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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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쫓겨날 처지” 언론보도에 파주시 반박성 해명자료 배포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문제를 보도한 JTBC 방송과 세계일보에 대해 반박성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JTBC는 1일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성매매집결지 철거 둘러싼 갈등”이라는 제하에서 “전국에 몇 곳 남지 않은 성매매집결지들이 재개발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지자체가 강제 철거에 나서자, 성매매 종사자들은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3월 17일자 세계일보는 ‘밀착취재’에서 ‘용주골’의 실상을 자세히 보도하며 “파주시청은 지난해 1월 용주골을 철거해 재개발하겠다.’라는 언급을 했다. 파주시는 이에 대해 “현재 집결지를 포함해 추진 중인 파주 1-3 재개발 사업은 민간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관계가 없으며, 파주시에서는 집결지를 철거해 재개발하겠다고 밝힌 바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즉, 파주시는 현재 연풍리에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은 민간이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성매매 종사자들이 재개발 때문에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에 있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들은 재개발이 본격화되면 재개발조합 측과 이주비 등 생계대책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