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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산림치유프로그램”운영 재개!

3~4월 노르딕워킹으로 숲속에서 힐링을

파주시는 21일부터 율곡수목원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4개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숲, 일반인 대상 치유숲, 엄마들이 참여하는 엄마활력숲, 60~80대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숲이 있다. 월별 테마는 3~4, 11월 노르딕워킹, 5~6월 자연 빛깔, 7~9월 풍광·바람, 10월 구절초다.

 

 4월까지 운영하는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은 동계스포츠 종목인 크로스컨트리에서 유래했다. 노르딕워킹 스틱을 이용한 걷기로 일반걷기보다 인체 근육의 약 90% 이상을 사용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키고 자세 교정에 효과가 뛰어나다. 타 운동에 비해 체력 부담도 적고 운동효과는 높아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위한 노르딕워킹 스틱은 무료로 제공한다.

 

 이수호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수목원의 다양한 식물과 건강한 산림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과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요금은 무료다. 현재 예약 접수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참고하고 예약은 파주시 공원녹지과 율곡수목원(031-952-062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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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