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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 공모사업에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선정됐다.

 

 파주시민회관, 문산․운정 행복센터, 솔가람아트홀 등 파주시 공공 공연장을 위탁 운영중인 공단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3,000만원의 지원금을 통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28일 운정행복센터에서 파주농악보존회의 신명나는 전통연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8회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으로 구성 되었다.


 특히, 공단은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혜택을 골고루 나누기 위해, 객석의 일부를 소외계층에게 우선 배정하여 문화격차 해소 및 지방공기업의 공공성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공연문의 및 예매는 파주문화시설 홈페이지(www.pajucf.or.kr)에서 가능하며 8회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950-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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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