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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3기 전문자원봉사단 양성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자살예방사업 참여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 향상 기여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시민 22명 대상으로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문자원봉사단 교육은 정신건강전문지식 습득, 센터 전반적 사업 이해 및 적용 등 실제 업무에 투입돼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해결하고 전문가로써의 활동을 연계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3월 12일부터 3월 22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에 진행되며 총 4일 15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진의 교육과 센터 정신건강전문인력들이 진행해 봉사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이수 후에는 각 사업별 봉사활동에 대해 안내하고 참여 가능한 활동을 연계 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21명이 전문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도 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 강화 및 지속 활동 독려 위한 간담회, 보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 또는 홈페이지(www.pajumind.org)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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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