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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파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17년 성과보고회 개최 및 2018년 사업계획 발표

파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개소 3주년을 맞아 19일 서영대학교에서 2017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천수 파주시 경제국장,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17년 사업성과 및 2018년 사업계획, 사례발표(어린이집 원장 등), 원산지 표시 및 가공식품의 유해성 교육 등으로 열렸으며 향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해 동안 어린이급식 위생영양관리를 성실히 수행한 미소마을어린이집 등 우수어린이급식소 78곳을 선정해 우수급식소 현판 수여 및 지원물품을 증정했다.

 센터는 식품 및 위생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26개월간 서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해왔으며 현재 489곳의 어린이급식소를 등록·관리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재위탁 기관으로 선정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재협약 체결에 따라 파주시와 서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파주지역내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에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위생관리를 제공해 어린이 건강을 증진하고 급식소의 위생과 영양의 질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어린이급식소의 수준향상과 센터 전문가의 급식관리를 통해 어린이, 원장, 학부모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어린이 급식문화를 이끌어가도록 서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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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