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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경기도 농정업무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수상

파주시가 지난 15일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경기도 최초로 2년 연속 1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경기도 농정업무평가는 경기도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주요시책, 특수시책, 도정기여도 등 농정업무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농업비중 차이를 고려해 농업비중이 큰 1그룹 16개 시·군과 그 외 2그룹 15개 시·군으로 나눠 실시됐다.

 파주시는 농식품 유통, 산업 활성화, 친환경 농업 육성 등 주요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파주농부네식품공방, 파주농산물 축제 등 차별화된 특수시책을 실시했다. 또한 농어민대상 추천 등 도정기여도 평가 부문에서도 적극 노력한 것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 관계자는 “경기도 농정업무평가가 실시된 이후 1그룹 2년 연속 최우수 수상은 파주시가 최초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파주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파주농업발전과 농민을 위한 농정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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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