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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문산보건지소, 예방접종으로 건강을 챙기세요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영유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영유아의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는 결핵(피내용), B형간염, DTP, 폴리오(IPV), 폐렴구균, 뇌수막염, 수두, MMR, A형간염, 일본뇌염(생백신/사백신), Tdap(만11-12세)무료접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일부 의료기관(9곳)에 위탁해 결핵(피내용)을 제외한 접종이 가능하다. 만 12~13세 여자를 대상으로 자궁경부암(인유두종 바이러스)예방접종을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할 수 있다.

성인 예방접종으로는 장티푸스, 신증후군출혈열, 폐렴구균(만65세이상), 독감 등을 무료접종하고 있으며 독감은 만 65세이상 어르신들의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에 예방접종 위탁 체결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건지소에서 B형간염도 저렴하게 유료접종 받을 수 있다.

파주시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영유아 및 성인들의 예방접종을 관리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방접종도우미(www.nip.cdc.go.kr) 또는 어플로도 다운을 받아 접종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시적으로 백신이 부족하여 불가한 접종이 있으므로 내소전 문산보건지소 예방접종실(031-940-52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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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