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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금촌3동 사랑의 이동세탁 봉사


금촌3동(동장 이성용)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를 해주는 이동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9월에 실시한 이동세탁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다시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번 이동세탁에는 관내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홀로 이불세탁하기 어려운 지체장애인의 침구류와 의류세탁도 진행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사랑의 이동세탁 봉사차량 2대를 지원했으며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파주클로버에서 자원봉사자 10여명이 함께했다.

 이성용 금촌3동장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 다시 실시한 세탁봉사로 주민들이 감사해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주민 요구에 맞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이동세탁 봉사로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의 침구류 및 의류 세탁을 실시했고 이불은 세탁 후 건조하여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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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