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
파주시는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를 지원하고, 농식품 소비 기반 확대를 위한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 18세 이하 아동 포함 가구다. 신청은 2월 17일부터 수시로 받으며, 취약계층이 양질의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바우처(카드)를 가구원수에 따라 3월부터 12월까지 월 단위로 지원한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이며, 위 품목 외에 백미, 외국산 농식품, 수산물, 가공식품 등은 구매가 불가능하다. 전자바우처 사용처는 전국 5만 8천여 개 유통매장이며 온라인 사용처는 지역 제한이 없지만 오프라인 사용의 경우 이용자 가구주의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광역자치단체 내에 있는 사용처에서만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www.foodvoucher.go.kr), 전화(1551-0857),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산부 의료기관 진단서·확인서가 업무시스템으로 확인되지 않거나 외국인 및 대리 신청의 경우에는 진단서, 외국인 가구원 증빙용 주민등
파주시는 오는 24일까지 ’파주시 토종씨앗학교’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파주시 토종씨앗학교’는 토종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먹거리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3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월 2회, 총 10회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과 파주시 시민주말농장(금촌) 영농교육장이다. 교육 과정은 ▲토종작물 재배계획과 텃밭 디자인 ▲토종작물과 미각교육 ▲파주의 토종씨앗 ▲토종농사 실습 ▲토종밥상 등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으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yell80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병직 기술보급과장은 “사라져가는 토종종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농업의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우리 토종농산물이 우리 토양에서 생산되어 미래세대로 보존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팀(☎031-940-4903)으로 문의하
파주시는 자전거 사고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되며, 자전거와 관련된 사고 발생 시, 보험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 대상에는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 발생한 사고, 자전거를 직접 운전 중 발생한 사고(탑승자 포함),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사고 등도 포함된다. 시는 파주시청 누리집 또는 본청 및 읍면동 게시판을 통해 자전거 보험에 대한 홍보를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03건의 보험사고를 접수받아 보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종호 도로건설과장은 “파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보험을 가입해왔으며, 앞으로도 보험 조건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보건소가 올해 초중학교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초중학교 입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을 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독려해 학생들의 집단 면역을 높이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2025년 초중학교에 입학 예정인 2018년과 2012년 출생자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 등 4종을 맞아야 한다. 중학교 입학 예정자는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일본뇌염을 접종해야 하며 여학생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도 접종해야 한다. 완료하지 않은 접종이 있는 경우,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내역 및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초중학교 입학생들의 접종을 유도해 홍역,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참신하고 새로운 주제 또는 형태의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2월12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집하는 환경, 사회문제 해결, 지역 이슈 등 자원봉사를 통해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사회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 발전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서의 서식과 내용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제출, 우편, 이메일로도 접수 가능하다. 센터에서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1명에게는 30만 원, 우수상 1명에게는 20만 원, 의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아이디어는 7월 중 자원봉사 활동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김은숙 사무국장은 “ 소중한 의견과 제안이 우리 사회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최근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1월 4주 기준 469명으로,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영유아(0~6세) 비율이 51.4%로 가장 높았으며, 1세 미만이 9.2%, 1~6세가 42.2%를 차지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5% 증가했다. 1월 4주 기준 환자 수는 123명으로, 이 중 영유아 비율이 40.7%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1세 미만 9.8%, 1~6세 30.9%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물(지하수) 또는 어패류 등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한 후 48~72시간 동안 지속되다 빠르게 회복된다. 두통, 발열, 오한 및 근육통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역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감염경로가 유사하며, 감염 시 구토,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설사를 유발하는 바이러스 중 가장 심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나 감염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건강하고 파랑’ 그룹운동교실에 함께할 참여자를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운동교실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춤을춰라 9988, 실버훌라댄스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요가교실, 소도구 필라테스, 파워근력만들기, 줌바댄스로 구성되어 있다. 운동교실은 3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주 2회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생애주기별 운동을 선택할 수 있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춤을춰라9988 참여자는 2월 20일 오전 9시까지 도착한 사람 중 추첨하며, 실버훌라댄스는 2월 21일 오전 9시까지 도착한 사람 중 추첨해 선정한다. 성인 대상 운동교실은 2월 20일 0시부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https://lll.paju.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031-820-7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운정보건소는 지난해 581회의 그룹운동교실을 진행해 시민의 건강증진 및 신체활동의 기회를 확대한 바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및 운동교실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운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기본과정)’ 교육생 30명을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과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창업 교육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파주시는 이를 통해 창업 희망자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혁신을 촉진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3월 6일부터 4월 8일까지 총 10강으로 구성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어울림센터 교육장 에이(A)에서 진행된다. 특히, 3월 25일에는 사회적경제기업 현장 탐방 일정이 포함되어 있어, 교육생들이 실제 사회적경제 기업 운영 사례를 체험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이해 및 정책 ▲사회적경제 현장학습 ▲지역자원 활용 방안 ▲사회적경제 기업가와의 만남 ▲ 법인설립 등이다. 본 과정을 80% 이상 수료 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료증 발급되며 ‘2026년 파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 공모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청 새소식
파주시는 파평면 율곡리, 두포리 등 급수취약지역 11곳에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확장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개발로 인한 급수 수요가 증가하거나 지하수의 수질 악화에 따른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지역으로, 각 읍면동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우선적으로 지역을 선정했다. 파주시는 매년 급수취약지역에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예산을 확보해 왔으며, 올해는 총사업비 약 32억을 투입해 가압장, 배수관로 4.47km 등 상수도 기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수도 공급이 어려웠던 주택 및 공장 단지 등 약 100가구에 안정적인 물 공급이 이뤄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물 복지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상수도 확장사업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급수취약지역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상수도 확장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인 ‘24년 12월부터 ’25년 3월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주말‧공휴일은 제외되며, 위반 차량은 1일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 등록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장곡검문소에 위치한 단속카메라를 통해 위반 차량을 단속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위반 차량 19대를 적발하여 과태료 190만 원을 부과했다. 단속 대상인 5등급 차량은 차량 폐차 또는 저감장치 부착을 통해 저공해 조치를 해야 한다. 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2월 말부터 시행하여 폐차와 저감장치 부착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조건, 선정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자동차환경협회(☎1577-7121) 또는 기후위기대응과 탄소중립팀(☎031-940-37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5등급 노후경유차 차주들은 저공해 조치를 완료해 대기질 개선에 적극 동참하고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
파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20세대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이란 도심 내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세대 및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세대는 총 120세대로, 1인 가구(전용면적 50㎡) 20세대, 2~4인 가구(전용면적 85㎡ 이하) 100세대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월 31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총자산 24,100만 원 및 자동차가액 3,708만 원 이하이며 1,2순위 자격을 갖춘 자이다.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 가구 ▲저소득 고령자(만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2순위는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 저소득 가구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장애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거주지 읍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