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면은 지난 19일 익명의 기부자가 현금 500만원 상당의 20kg 쌀 125포를 파평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자는 올해로 6년 째 매년 겨울마다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배달 업체를 통해 쌀을 후원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어떠한 약속도 없이 파평면사무소에 많은 양의 쌀을 배달해주고 있어 이제는 마치 한겨울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기다리는 어린아이처럼 기대하고 기다리게 되는 기쁜 선물이 되고 있다. 파평면 관계자는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도 쌀을 배달 업체에서도 아무 정보도 알려주지 않고 있어 매년 값진 선물을 받기만 할 뿐이다”고 전했다. 김종래 파평면장은 “큰 후원을 한 번 해주시기도 어려운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 저소득 가구에 나눠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달된 쌀 125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파주시와 파주시 의회는 지난 21일 대한민국 최신예 이지스함 ‘율곡 이이함’을 방문했다. 방문은 2010년 10월 26일 파주시와 율곡이이함의 자매결연 이후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율곡전사 육성 프로그램’ 2017년 사업 추진 및 ‘파주 율곡이이’ 브랜드 육성사업과의 연계를 위한 업무 협의를 위해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부서 실무자들이 해군 율곡이이함 최용석 함장을 만났다. 또한 10만 양병설의 유비무환의 정신이 깃든 율곡이이함 승조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며 한수위쌀 20kg 20포와 신간도서 100여권을 전달했다. 대한민국 해군의 율곡전사 육성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16차에 걸쳐 814명이 참가했고 율곡선생 유적지 및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율곡정신의 계승과 필승의 군인정신을 함양하고 있다. 세종대왕함에 이은 우리나라 두 번째 이지스함인 율곡이이함은 7천600톤급 해군 최대 전투함으로 수 백개의 목표를 동시에 탐지하며 20개의 목표를 공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지스(Aegis)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제우스가 자신의 딸인 아테네에게 준 방패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최용석 율곡이이함장은 “앞으로 연 100여명의 율곡이이함 승조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2017.12.19.~28일 10일간 광탄농협· 탄현농협 조합원 중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일산 새빛안과병원에서 무료 안과 검진 및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을 하였다. 이 날 수술비 지원 행사에는 농협 경기지역 노조위원장(노세현), 광탄농협 조합장(백조현), 농협중앙회 파주시 농정단장(조중현)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로 어르신 40분은 백내장 수술을 통해 실명을 예방하고 시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행사 수술비 15백만원은 NH농협 카드의 러브트리카드 포인트 특별기부금으로 이루어 지며, 농협은 매년 농촌지역 어르신에게 개안 수술비 지원을 하고 있다.
파주시는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사업예산을 1조 1천100억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회계는 8천620억원, 특별회계는 2천480억원이다. 올해 본예산 9천858억원 보다 1천242억원(12.6%) 증가한 규모로 주요 재원인 지방세와 국‧도비 보조금이 증액됐기때문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 3천534억원 ▲환경보호 분야 789억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696억원 ▲수송 및 교통 분야 563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476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460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418억원 ▲교육분야 206억원 ▲보건환경 분야 153억원 등이다. 사회복지 분야는 정부의 아동수당 신설 사업비 158억원, 기초연금 923억원, 영유아보육료 497억원, 장애인연금 67억원, 노인일자리 54억원 등 3천534억원이다. 환경보호 분야는 생활폐기물 처리 223억원, 상‧하수도 수질개선 212억원, 환경관리센터 운영 162억원, 환경순환센터 운영 63억원 등 789억원이다. 일반공공행정 분야는 내년 완공예정인 파평면사무소 신축에 39억원, 내년에 설계예정인 법원읍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3억원, 지방선거 경비 29억원 등 696억원을 편성했다.
파주시의 최대 현안이자 45만 파주시민의 오랜 숙원인 GTX 파주연장 사업이 중앙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파주시는 19일 기획재정부와 국토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제3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파주 운정~삼성 구간에 대해 민자시설사업 기본계획(RFP) 고시(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RFP 고시내용을 보면 사업방식은 위험분담형(BTO-rs) 수익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설계 및 시공구간은 파주시 동패동 일원~삼성역 북단까지 43.6km, 운영구간은 가칭 운정역~동탄역까지 83.1km다. BTO는 기업이 손실이나 이익을 100% 책임지는 것이고 BTO-rs(risk sharing)는 민간사업자와 정부가 이익이나 손실을 절반씩 나누는 방식이다. 이로써 국토부는 서둘러 12월 말에 민자시설사업 기본계획(RFP)을 고시하고 내년 상반기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2018년 말 착공, 2023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GTX 파주연장 사업은 일산 킨텍스에서 파주 운정신도시까지 약 6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
파주시는 재난으로 인한 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재난 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해 2017년도 한 해 동안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각종 안전관련 평가에서 여러 차례 수상을 하며 총 상금 12억1천만원을 받았다. 지난 2월 경기도 재난관리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금 5억원)을 시작으로 5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상 수상(상금 6천만원), 12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상금 5억원),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전국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문화대상 전국 최우수상(상금 1억5천만원)을 수상 했다. 재난안전은 ‘After Service’가 아닌 ‘Before Service’라는 신념아래 안전리더로서 솔선수범을 위해 파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415명, 수상안전요원 21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법적의무 설치대상지는 아니지만 시민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 관공서에 자동심장충격기 29대 및 CPR연습대 16대를 설치해 심정지 등 위급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파주를 구현했다.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각계각층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농협은행 파주시지부에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고 14일에는 파주쌀연구회에서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밖에도 신도산업(주)(대표 황용순)에서 2천만원, 파주상공회의소 1천만원, 정도산업(주)(대표 황동혁) 1천만원, ㈜피유시스(대표 권인욱) 300만원, ㈜한국유체(대표 정완용) 200만원, 한국절연물산(대표 김순자) 100만원, ㈜신일프레임(대표 노상철) 100만원 등 각계에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황용순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파주시 발전을 견인할 인재가 많이 배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2013년 4월에 출범해 그간 332명의 장학생에게 총 4억7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각계각층의 성원에 힘입어 현재 62억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다. 행복장학회는 매년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금 지급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행복 장학생 연수, 졸업생간 친목 도모를 위한 졸업생 간담회, 행복장학생 장학퀴즈 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
파주시의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신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12월 현재 파주시에 등록된 주택 임대사업자가 1천52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등록신청은 평균 연 22.8건에 불과했지만 2012년 123건을 시작으로 2017년 한 해에만 323건을 기록했다. 지난 8·2부동산대책으로 다주택 소유자가 양도세 중과세를 피하기위해 1주택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임대사업자 등록신청을 많이 하는 것이 주요 증가원인으로 해석된다. 올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으로 다가구주택인 경우에도 소유자가 거주하는 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를 민간임대주택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되면서 임대사업자 등록이 증가하고 있다. 한시적으로 준공공임대로 10년을 채우면 양도소득세를 100% 감면받을 수 있었던 임대사업자 등록 적용기한이 기존 2017년 12월 31일에서 3년 연장된 2020년 12월 31일까지 늘어나면서 임대사업자 등록에 대한 문의와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달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의 제도개선 내용을 반영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운정지구에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시범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임대사업자 등록은 다주택을 소유 중일 때 자신이 거주중인
파주시보건소는 겨울철 추운날씨로 운동량이 적어 체력이 저하되고 비만이 우려되는 어린이들을 위해 ‘2018년 겨울방학 어린이 건강교실’을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겨울방학 어린이건강교실은 휴대폰 및 컴퓨터게임의 과사용과 인스턴트 음식을 선호하는 어린이에게 운동과 영양교육을 통해 성장기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제시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영양교육은 건강간식 찾기, 당 줄이기, 골고루 먹기 등의 올바른 식습관 이론교육과 직접 간단한 음식을 만들어보는 요리실습이 병행된다. 운동교육은 키크기 스트레칭, 단계별 줄넘기 등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운동방법 뿐만 아니라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즐겁고 유익한 레크레이션 시간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이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어린이들이 겨울방학을 알차고 보람있게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12월 20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35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 건강증진팀(031-940
파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개소 3주년을 맞아 19일 서영대학교에서 2017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천수 파주시 경제국장,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17년 사업성과 및 2018년 사업계획, 사례발표(어린이집 원장 등), 원산지 표시 및 가공식품의 유해성 교육 등으로 열렸으며 향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해 동안 어린이급식 위생영양관리를 성실히 수행한 미소마을어린이집 등 우수어린이급식소 78곳을 선정해 우수급식소 현판 수여 및 지원물품을 증정했다. 센터는 식품 및 위생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2년6개월간 서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해왔으며 현재 489곳의 어린이급식소를 등록·관리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재위탁 기관으로 선정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재협약 체결에 따라 파주시와 서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파주지역내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에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위생관리를 제공해 어린이 건강을 증진하고 급식소의 위생과 영양의 질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어린이급식소의 수준향상과 센터
파주시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제5회 전국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적성감악산악회는 최우수 단체에 선정됐다. 2015년에도 파주시와 파평의용소방대가 각각 최우수 기관·단체로 선정된 바 있어 이번 수상이 2번째다. 이번 대회는 산림청이 지역별 산악 관련 단체의 우리 명산 가꾸기 참여를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2017년 본 대회는 1·2·3차에 의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8개 지자체와 19개 산악단체가 수상 기관·단체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파주명산 가꾸기’를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해 온 가운데 관내 22곳 총 68개노선의 등산로 관리를 위해 16개 단체, 1천60명과 MOU를 체결해 신속한 등산로 보수와 청결활동을 지속 추진했다. 적성감악산악회는 파주시와 MOU를 체결하고 100만명이 찾은 감악산출렁다리 및 등산로 주변 제초작업, 위험수목제거, 등산시설 자체정비 등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에 모범을 보인 공로로 각각 지자체 및 단체 부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수호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이 2번째로
파주시는 관내 정화조를 사용하는 건축물의 소유자와 관계자에게 15일 내부청소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정화조는 제때 청소를 하지 않으면 처리효율이 떨어져 기능을 상실하게 되며 악취·해충발생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현행 하수도법에서 연 1회 이상 내부청소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될 수 있다. 파주시는 안내문을 통해 정화조 청소요금과 분뇨 수거업체 연락처를 홍보하고 시민들이 내부청소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파주를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소요금은 수거량을 기준으로 750리터까지 기본요금 1만7천670원, 750리터를 초과할 경우에는 리터당 14.5원이 부과되며 안내문에 적힌 분뇨 수거업체에 청소를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수강생들은 지난 14일 파주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2018 파주사랑 희망나눔’ 생방송 모금 행사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 100만원은 지난 9월 12~15일 4일간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에는 만 가지 즐거움이 있다’란 주제로 2017년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파락만장 대축제’ 전시․체험․판매행사에 참여한 9개 반의 수강생들의 판매 수익금 일부로 ‘2018 파주사랑 희망나눔’ 모금행사를 통해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한 사업에 뜻깊게 쓰일 예정이다. 채수정 생활한복반 강사는 “오늘 소중하고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수강생들과 강사 모두 더 많은 재능 나눔과 이웃돕기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수강생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부여하고 나눔 문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이 있다”며 “이런 행사를 계기로 파주시민의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전국적인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추위로 인한 한랭질환(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한랭질환 노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고 저체온증은 체온이 35℃이하로 떨어져 정상체온을 유지못하는 상태다. 장시간 추위 노출, 과도한 음주는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하고 특히 고령자, 만성질환자, 음주자는 저체온증과 동상 등에 주의해야한다.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는 한파에 노출될 경우 체온유지에 취약해 저체온증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할 경우 혈압상승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파주시 관계자는 “한랭질환은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연결될 수 있지만 사전에 적절한 조치로 사고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외출 시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날씨가 추울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부득이하게 외출 시에는 체온유지를 위해 따뜻한 옷을 입는 등 한파 대비 건강수칙을
파주시는 지난 14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17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415개 청소년수련 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시설운영, 청소년시설 이용 및 안전도를 정밀하게 평가한 이번 평가는 파주시 관내 청소년 문화의 집 4개 기관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파주시 청소년수련시설 설립 이후 최초다. 금촌‧교하‧운정청소년문화의집은 2015년 평가 이후 시설 및 프로그램 질적 개선과 파주시 지원을 통해 올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문산청소년문화의집은 2015년 평가 이후 2회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금촌청소년 문화의 집(관장 박종훈) 관계자는 “파주시 청소년 문화의 집 역사는 2001년 최초 개관 이후 2011년 문산으로 이전 개관한 문산청소년 문화의집을 시작으로 금촌, 교하, 운정청소년 문화의 집이 차례로 개관했다”며 “이렇게 4개 기관 모두 최우수 등급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것은 그간 파주시와 꾸준히 소통하며 체계적인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개선 등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파주시 관내 소재한 청소년 문화의 집은 기관 특성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