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오후 10시30분경 CCTV 추적관제를 통해 운정1길 황룡과선교 인근에서 실종된 치매어르신을 발견하고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이 날 치매어르신은 오전 8시30분경 외출 후 귀가를 하지 않았고 오후 930분경 가족의 실종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서는 즉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추적관제를 요청했다. 관제요원 우현정(여, 47세)씨는 경찰로부터 전달받은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거주지 인근 야당역 및 운정역 주변 CCTV를 살펴본 결과 치매어르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통보해 어르신을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했다. 관제요원 우씨는 “만약 치매어르신이 내 부모였다면 얼마나 애탓을까 하는 심정으로 집중관제를 실시해 어르신을 찾아서 다행으로 여기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의 안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했다. 한편, 운정신도시 유비파크에 위치한 파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1천870여대의 CCTV를 16명의 관제요원들이 365일 24시간 쉼 없는 관제를 하고 있다. 특히 안전 사각시간대인 심야 및 새벽에는 집중관제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노인 우울증 관리를 위해 안부전화 ‘해피콜(Happy-call)’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 노인(65세 이상)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 당 65.4명(2016년, 통계청)으로 우리나라 노인 자살률 53.3명 보다 12.1명이 많다. ‘해피콜(Happy-call)’ 프로그램이란 게이트키퍼 교육을 수료한 전문 자원봉사자가 정기적인 전화방문을 통해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증상 모니터링 및 일상생활 점검, 안부전화 중 발견된 어려움을 사례담당자가 개입함으로써 노인들의 고독감을 덜어드리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도록 돕는다. 지난 16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모 어르신은 “매번 웃는 목소리로 잘 지내는지 물어봐 주고 관심을 가져주니 때로는 자식보다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전문 자원봉사자 김수자씨도 “전화 드릴 때마다 기다렸다고 하고 반가워하셔서 오히려 제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2018년에도 노인우울증 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사례관리 등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031-942-2117)로 문의
파주시는 쌀 가격안정화와 타작물 자급율 향상을 위해 2018년 논 타작물 재배(쌀 생산조정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신청은 2월 28일까지 각 읍면동 산업팀에 신청(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실)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2017년산 쌀변동직불금을 받은 농지에 2018년도 벼 이외 타작물 재배 의향이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법인)과 2017년에 타작물로 전환한 농지는 최소 10a(1,000㎡)이상 유지하면서 신규면적을 10a(1,000㎡)이상 추가해 시업을 신청하는 경우 2017년 타작물 전환면적의 50%가 지원이 된다. 신청품목에서 과잉생산이 우려되는 무,배추,고추,대파,인삼등 5품목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ha(10,000㎡)당 조사료 400만원, 일반작물 340만원, 두류 280만원이 지원되고 기타 다년생작물은 1년차만 지원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쌀 적정생산을 위해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신청시 필요한 서류는 읍면동사무소 및 마을대표 농가에 비치한 신청서 및 약정서를 마을대표 날인(서명)을 받아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되고 지원금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사업이행 점검 후 11월중 지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
파주 축현2일반산업단지가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됨에 따라 공사착공 등 실질적인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급속히 진행될 전망이다.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일원에 조성되는 파주 축현2일반산업단지는 2013년 11월 산업단지 물량 배정 후 군협의 지연으로 사업추진이 어렵다가 2016년 9월 군협의 확정으로 지난해 11월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거쳤다. 이에 올해 1월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됐다. 파주 축현2일반산업단지는 사업시행자 (주)야스가 직접 사업시행을 통해 입주하는 단일업체로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 100%토지를 확보했다. 이달 중 공사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약 7만㎡규모에 총사업비 242억원을 투입한다. (주)야스는 국내 최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자를 제작했고 8세대 OLED 양산장비를 세계최초로 제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중소기업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에 OLED 제조장비를 납품하는 협력업체로 이번 산업단지에서 생산되는 장비들은 올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는 LG디스플레이 P10공장 생산라인에 납품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파주 축현2일반산업단지 승인으로 600여명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과 그에 따른 연
파주시는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요즘처럼 추운날씨에는 급격한 체온변화로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해 심뇌혈관질환 중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하며 12월~3월에 환자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0%를 차지하며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나 증상을 조기에 인지하고 적정한 치료를 받은 경우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다. 심근경색이란 심장근육의 혈관이 막힌 응급질환으로 일상생활 시 갑작스런 가슴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이 나타날 때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높은 혈압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는 뇌출혈이 있으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한쪽마비, 갑작스런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두통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해 가장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로 가야하며 적정한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은 심근경색 2시간 이내, 뇌졸중 3시간 이내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은 평소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 및 흡연, 음주, 신체활동 부족 등 생
행정자치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파주읍 연풍리 일원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2016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예산이 반영돼있었으나 총 3차례에 걸친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 진행으로 인해 사업비 집행이 지연됐다. 그러나 지난 해 11월 10일 조건부 통과돼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본격적으로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조성을 하기위한 기반시설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 부지조성, 주민 커뮤니티 센터 등 건물매입, 주민 역량강화 교육부터 추진된다. 앞서 도시재생 마중물사업으로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하고 경기도시공사가 지원해 갈곡천 뚝방길 80m구간에 ‘쉼 있고 아름다운 골목길’을 조성했다.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낙상 사고가 빈번했던 곳에 난간이 설치됐고 뚝방길과 주변 골목길에는 작은 화단과 용주골의 옛 기억이 담긴 조형물들이 배치됐다. 용주골은 6·25전쟁 후 미군부대가 주둔하기 시작하며 클럽, 술집 등 유흥가로 번성해 많은 외화를 벌어들였으나 1980년대 들어 미군부대가 이전돼 ‘대한민국의 대표적 기지촌’이라는 불명예만 간직한 채 지역경제가 급속히 쇠퇴한 지역으
파주시는 2018년 1월부터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소상공인 및 영세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30인 미만 고용사업주(단, 사업주는 고용보험 적용단위로 판단)와 공동주택 경비·청소원 고용사업주(30인 이상도 지원가능)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해당 사업주의 근로자 중 월평균보수액 190만원 미만으로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근로자의 인건비 중 일부를 지원하고 합법적인 외국인, 5인 미만 농림·어업 종사자 등 고용보험 적용제외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 해 최저임금 시급이 6천470원이었으나 올해 최저임금 시급이 7천530원으로 16.4% 인상됨에 따라 단기적으로 급격한 경영상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소상공인·영세기업에 대해 한시적 지원 필요성에 의해 마련됐다. 사업주는 연 1회 신청하면 이후 매월 자동으로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요건을 충족한 경우 소급 지급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근로자 1인당 월 13만원이며 월 40시간 미만 근로자는 근로시간에 비례해 지원된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방법은 현금지급 또
파주시는 지난 2일부터 다중이용시설중 취약시설을 선별해 우선 9곳을 점검 대상으로 지정하고 파주소방서, 점검분야별 전문 위원들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충북 제천 화재 사고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원인을 중점적으로 체크해 점검하고 있다. 점검내용은 건축분야에서는 건축물의 변형 및 균열 상태나 누수 등, 소방분야에서는 소화기의 적절한 설치여부와 방화문의 정상 작동여부, 비상구 진입부분 및 피난 통로에 방해되는 물품방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전기 및 가스분야는 전선접속 상태와 전선피복의 손상여부, LPG용기 주위 화기 존재 여부, 가스누출 경보기와 자동차단장치 적정설치 및 연계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합동 안전점검단은 분야별 평가결과가 불량일 경우 개선 요청하면서 소방서와 전문위원들의 현장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이 종료되면 각 기관별 안전점검 결과서를 바탕으로 개선조치를 통보할 계획”이라며 “그 후에도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꾸준히 증가하는 행정수요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해 3월 중순부터 시작한 종합민원실 증축공사를 마치고 부서 재배치를 완료했다. 파주시는 그동안 청사 내 사무공간 부족으로 시민회관과 금촌도서관에 환경정책과, 공원녹지과 등 7개 부서가 분산배치돼있어 민원인의 불편함과 부서간 업무처리 어려움 등이 있었다. 이에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종합민원실을 수평으로 2개층, 연면적 2천69㎡ 규모로 증축해 복지 및 인허가 관련부서를 집약화시키고 분산된 부서를 청사내로 재배치했다. 우선 장애인들의 방문이 잦은 복지정책과, 가족여성과, 사회복지과 등 복지관련 부서를 1층에 배치하고 광장에 임산부·장애인 전용주차장을 추가해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2층에는 균형발전과, 위생과, 지역경제과, 투자진흥과 등 인허가 관련부서를 배치했다. 이는 기존 민원실에 배치된 도시개발과, 산림농지과, 건축과, 주택과, 기업지원과 등과 연계해 건축허가, 개발행위, 공장설립 등이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하도록 배치한 것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종합민원실 증축으로 복지·인허가 관련부서를 집중배치해 복지서비스 향상은 물론 인허가 원스톱 처리 및 원활한 업무협의에도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9일 파주시 소재 정신의료기관을 방문해 입원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재원환자교육 및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앞서 센터는 2017년 5월 30일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장기 입원방지와 탈원화 현상에 대비해 디딤돌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11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및 분기별 간담회를 시행했다. 총 53회 정신의료기관을 방문해 입원 중인 환자 451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 및 개별상담을 시행했고 그 중 35명의 퇴원계획을 수립해 센터 등록관리 유지 중이다. 우리나라는 평균 입원일수가 197일로 선진국보다 6배가 높으며 정신의료기관에 높은 의존성과 장기입원문제가 심각하다. 사업에 참여한 한 병원 관계자는 “정기적인 재원환자 교육으로 환자들이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인식이 많이 높아진 것 같다”며 “중증정신질환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 또는 홈페이지(www.pajumind.org)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3층 교육장에서 파주시 농업의 핵심리더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첫 번째 교육인 ‘농업리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농업리더 특별교육은 ‘파주형 6차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지역아카데미 농업6차산업센터의 박상식 센터장을 초빙해 파주지역 리더로 활동하는 농업인들에게 생산위주 산업을 넘어 최근 흐름인 융복합산업에 농업을 적용하기 위한 농업 융복합의 정의와 다양한 국내외 6차산업 성공사례들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스스로 농작업 재해예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농작업 재해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해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인지도도 높였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앞으로 첨단기술을 보급해 전업농을 육성하고 도시근교의 이점을 살려 6차산업화를 주체화 하는 등 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인들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적극 참석해 농업분야에 역량을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월 9일부터 2월 21일까지 22과정 28회에 걸쳐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동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
파주시는 6일 관내 중·고등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영어 연수단을 파주시의 해외 자매도시인 호주 투움바시(Toowoomba Region)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이번 어학연수는 1월 6일부터 28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호주 투움바시 남퀸즈랜드대학교(USQ)에서 실시된다. 어학연수 기간 중 학생들은 영어연수는 물론 홈스테이가정에 머물며 호주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투움바시청을 방문해 폴 안토니오 투움바시장과 시의원들을 만나 파주시 청소년 홍보대사로서 자매도시간 우호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지난 2002년 10월 투움바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현재까지 파주시는 17개 그룹 약 320명의 어학연수단을 파견했다. 특히 올해는 2003년 중학생으로 참여한 학생이 어학연수단을 인솔하는 영어교사로 파견돼 자매결연 15주년의 결실을 맺게 됐다. 송지선 지산중학교 영어교사는 “중학교 2학년 때 부모님 권유로 호주 USQ 어학연수에 참여한 계기로 주도적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 인솔교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15년 전 경험을 바탕으로 연수생들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도록
파주시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종춘)는 지난 4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파주로타리클럽(회장 김민영), 통일로로타리클럽(회장 박관희), 교하로타리클럽(회장 김훈), 사임당로타리클럽(회장 최영실)로부터 총 400만원을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종춘 읍장을 비롯해 이환락 누리보듬협의체위원장, 각클럽 회장들이 참석했다. 김민영 파주로타리클럽 회장은 “후원금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돼 보다 따뜻한 파주읍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춘 파주읍장은 “해마다 파주읍 나눔릴레이에 참여해주시는 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90지구는 작년 600만원 후원과 도배․장판교체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으며 매월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발 마사지 자원봉사를 추진하는 등 파주읍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파주읍 나눔릴레이는 파주읍 특화사업으로 기부자가 나눔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기부자 2명을 지목하는
파주시는 2018년 8월말까지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의 자발적인 가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계도기간이 연장됐다고 4일 밝혔다. 숙박시설, 음식점, 주유소, 물류창고 등 재난취약시설로 지정된 곳은 재난배상책임보험을 반드시 가입해야 하며 가입하지 않을 경우 9월부터는 최저 30만원~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존의 화재보험은 화재로 인한 자기재물(건물, 집기 등)에 대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인 반면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폭발·붕괴로 인한 타인의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가해자의 책임이 불명확한 사고까지 보상하는 무과실 책임주의를 적용한다. 보험료는 가입시설, 보험회사별로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100㎡ 기준 2만원 수준이며 실제 보험료는 보험회사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1층 음식점, 숙박업소, 15층이하 아파트, 주유소, 박물관, 미술관, 물류창고, 장례식장, 관광숙박시설, 도서관 등이며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동부화재, The-k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재난배상책임보험은 고객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파주시가 오는 19일 파평면 율곡리 율곡습지공원에서 ‘2018 임진클래식’ 재현과 함께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성화봉송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와 주한캐나다대사관이 주최하고 2018평창 동계 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경기도, 육군 제1보병사단이 후원한다. 한국전 종전 65주년이 되는 해이자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개최되는 2018년을 맞아 전 세계에 올림픽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와 캐나다 관계자, 군부대, 하키선수, 조직위원회 등 1천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임진클래식’은 한국전 당시 캐나다 군인들로 구성된 두 팀이 친목도모와 고향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 임진강 근처에서 개최했던 하키경기다. 캐나다는 한국전 당시 유엔연합군 소속으로 참전국들 중 세 번째로 큰 규모인 2만6천791명의 병력을 파병했고 그 중 516명이 전사했다. 캐나다군이 참여한 주요 전투는 가평전투(1951), 임진강전투(1952)가 있다. 당시 캐나다 군인들은 겨울이면 임진강이 아이스하키를 할 수 있을 만큼 언다는 것을 알게돼 캐나다에서 하키 장비를 공수해왔고 1952년 겨울 한국전에 참전한 캐나다의 두 부대 육군 프린세스 패트리샤 경보병연대(Pri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