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양당 대표의원과 함께 버스정책 논의 ‘표준원가 산정’, ‘시내버스 확대’ 등 문제점 드러나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윤식, 시흥시장)는 지난 15일 밤 9시,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 김윤식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실상 1,350만 도민 편의를 위한 경기도의 ‘버스준공영제’ 제안에 관해 원칙적으로 반대하는 시군은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야기될 문제들이 많이 있는 만큼 허심탄회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날 회의는 현재 경기도가 시행하려는 ‘광역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불거질 문제점은 무엇이며, 대안은 마련되어 있는가에 집중했는데, 요약하자면 크게 다섯 가지다. □ 첫째, ‘경기도형 광역버스 준공영제만의 정체성이 있는가’이다. ‘수익금 공공관리방식’ 등, 이미 다른 광역시도에서 시행했던 준공영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미루어 볼 때, 같은 잘못을 되풀이할 수도 있다는 우려이다. □ 둘째, ‘시군별 재원 비율 조정 문제’이다. 각 시군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도가 제시한 5:5의 비율을 일괄 적용하는 것은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42회 정기연주회 러시아 후기 낭만음악의 향연 Romantic Cantabile 4악장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12월 15일 제42회 정기연주회 Romantic Cantabile - 4th Movement로 관객들의 마음을 흔든다.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42회 정기연주회 Romantic Cantabile 4악장은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시리즈의 4번째 작품으로서 러시아의 후기 낭만음악으로 구성되어있다. 인상적인 터치와 크렘린의 종소리에 비유되는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협주곡 2번, 자유로운 형식과 자신만의 색채가 뚜렷하게 표현된 드보르작 - 교향곡 8번 의 작품이 연주되며, 이번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협주곡 2번은 러시아 최상위 음악영재 피아니스트 윤아인이 협연한다. 4세에 피아노에 입문하여 12살부터는 현존하는 최고의 여류 피아니스트이자 “살아있는 피아노의 전설”이라 불리는 엘리소 비르살라제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 교수에게 초등학생으로는 유일하게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 입학 전까지 특별 사사를 받았으며,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 피아노과에 입학 후 현재까지도 그녀에게 사사 중이다. 러시아 최대 청소년 콩쿠르
파주시는 국토교통부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에 따라 택시 대당 평균 인구수 초과율 15%를 적용받아 83대가 증차 가능해져 17일 면허를 공고했다. 그동안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개발 및 GTX-A노선 파주예타통과 등 인구수는 급격히 늘어났으나 2014년 이후 택시 공급이 없어 시민들의 불편과 신규개인택시를 바라며 10년 이상 장기근속하는 운수종사자들의 불만이 있었다. 파주시는 총량제 지침 개정에 따라 83대 증차가 예정됨에 따라 신속한 증차를 위해 경기도의 확정‧고시 이전 개인과 법인배분에 대한 사전준비를 마치고 관내 8개회사 대표 및 대표노조 의견수렴 회의 등 6차에 걸쳐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파주시는 그동안 인구와 면적대비 타시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택시의 증차시기가 늦어지면 그 피해는 시민에게 간다고 판단하고 경기도 고시(11.9) 발표 이후 1주일 만에 전격 증차를 결정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증차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사전작업을 진행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일해온 운수종사자와 법인택시 운송 분담율,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방안 등 여러 가지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증차로 조금이나마 시민들의 교통이용에 도움이
파주시는 지난 20일 파주시 대회의실에서 도시계획 및 관련업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시계획분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계획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계획 정책방향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 배양과 전문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파주시 도시계획 및 관련업무담당 공무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도시계획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현안과 대응방안’에 대해 대진대학교 도시공학과 최주영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강사인 최주영 교수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의 국토․도시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파주시를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방향 제시에도 조언을 함께 했다. 신정하 파주시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소 어려운 도시계획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시계획업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경기도 구리시에서 개최된 ‘제5회 구리전국 압화 공모전’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대상을 수상한 허해숙의 작품 ‘꽃 물들다’는 장식(생활용품, 시설물등) 공예로서 야생화를 이용해 화려한 색채와 탁월한 구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상은 이상조의 작품 ‘쉬어가자’, 최용화의 ‘사색의 향기’가 수상했으며 특선 및 입선에는 김현선의 작품 ‘화사함’, ‘우리의 것은 소중한 것’, 김경희의 작품 ‘날마다 찾아오는 복’ 등 다수작이 입상했다. 대상에는 2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대상작품은 경기도 구리시 주최측에 귀속된다. 수상식은 27일 오후 2시 경기도 구리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압화공모전에 다수작을 출품한 작가는 파주시압화연구회 소속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머쥔 결과에는 매년 파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심화과정, 전시회등)과 회원들의 열정이 일구어낸 결과물이다. 대상을 수상한 허해숙씨는 “압화 입문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대학 수업참여로 10년을 해오고 있는데 파주시의 꾸준한 관심과 교육지원 덕분에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주시압화연구회는 배움텃밭, 도시원예교육 강사 등으로 시정사업에도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압화란 조형예술의
파주시는 관내 장애인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합동점검을 12월 5일까지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장애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공공체육시설, 읍·면·동사무소 등 27곳이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비장애인 차량이 주차하는 경우와 장애인 주차표지가 있지만 보행 장애인이 타지 않은 경우에도 단속 대상에 포함되며 주차표지 위·변조 등의 부정사용, 주차방해 행위 등도 단속 대상이다. 불법주차는 과태료 10만원, 주차방해는 과태료 50만원, 주차표지 부정사용은 과태료 200만원이 각각 부과된다. 또한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 장소, 유효 폭 확보 여부, 규모, 주차면수 확보 여부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의 적정성 여부도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이어 2003년부터 사용하던 기존 장애인 자동차 주차 가능 표지를 올해 초 변경한 새 표지로 교체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옛 표지를 붙인 채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향상하고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파주시는 최근 전북 고창에서 지난해 11월에도 발생해 전국으로 확산돼 큰 피해를 끼친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대비태세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나 닭·오리 등 가금류에 감염되는 가축전염병이나 사람에게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동남아시아, 중국 등에서 인체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주로 감염된 조류로 인해 오염된 먼지, 물, 분변 등에 묻어있는 바이러스와 직접적인 접촉으로 사람에게 전파되며 감염 시 38℃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기침, 인후통 등 일반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철새도래지, 가금류 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하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쓰고 기침예절 지키기 등 일반적인 ‘호흡기질환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파주시 보건소는 조류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신속대응을 위해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항바이러스제, 개인보호장구 등 예방물품을 확보해 인체감염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파주시 보건소는 야생조류 접촉력이 있거나 살처분 관련 작업 참여 후 10일 이내 열이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주정기)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에 걸쳐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중증장애인 2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건물이 노후해 취약한 위생 상태와 화재위험을 안고 사는 대상자들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하고 선정해 지붕 및 천장 보수, 싱크대 교체, 청소 등을 지원함으로써 열악한 집이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 해 동안 주거 내, 외부 수리, 청소, 소독방역 등 총 14회 자원연계를 통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지원을 받은 한 수혜자는 “예전엔 주방에 싱크대가 없어 불편한 몸으로 쭈그리고 앉아 식사준비를 했었는데 새 집을 얻은 것 같아 기쁘고 고맙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권예자 파주시 운정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튼튼한 사회적 안정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연말연시 체납액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금촌역과 금릉역에서 ‘올 한해의 멋진 마무리는 밀린세금 납부로!’를 슬로건으로 조명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시각적 · 반복적 광고노출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성실납세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한 것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실시하게 된다. 파주시는 12월 31일까지 ‘지방세 ·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현장징수 활동 강화, 체납차량에 대한 야간 번호판영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방세를 자진 납부하는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고 회생지원을 해주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도 펼쳐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7년 한 해 동안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40회에 걸쳐 학교기반 정신건강증진 및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이란 경제적∙사회적∙문화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많은 학교를 대상으로 학습∙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파주시에는 총 12개교(초등6, 중등5, 고등1)가 지정돼있다. 프로그램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개발∙보급한 ‘너와 나의 소중한 시간’, ‘희망 품 교실’과 긍정심리강점연구소에서 개발한 ‘긍정심리기반 강점 찾기’로 학급당 총 8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난점이 하향된 학생이 61%, 사회기술향상 도움을 받은 학생이 93%로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확인됐다. 한 교사는 “아이들이 역할극을 통해 친구의 감정을 이해하고 학교 폭력에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써의 역할에 대해 알게 돼 기대 이상의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센터는 향후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아동∙청소년의 정신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학교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시는 최근 포항 지진 발생으로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24~26일 개최되는 장단콩축제장에서 상황별 행동요령을 알리고 재난대비 생존가방을 전시한다. 파주시는 축제가 시작되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안전문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홍보 풍선, 지진대비 행동요령이 담긴 생활안전가이드 등을 나눠주며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트이벤트를 통해 휴대용소화기, 안전손전등, 장바구니, 안전수첩 등을 나눠주며 화재유형별 안전수칙도 알린다. 앞서 파주시는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더 가까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부터 파주의 크고 작은 축제장에서 시민들을 찾아 다양한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해왔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 장단콩축제를 맞이해 많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지진발생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행동요령 전파와 전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파주를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자전거이용인구 증가에 발맞춰 공릉천에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마련했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많아지고 이에 따른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공릉천에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마련하고 향후 안전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파주스타디움 옆 조성돼있는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자전거 안전학교’를 유치원생 및 주부를 대상으로 운영 중으로 지난해 20회 395명, 올해 22회 389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추진해 초등학생 1천549명에게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전거 안전교육에 힘쓰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매년 실시 중으로 학생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으며 이번에 공릉천 자전거 안전교육장이 마련돼 좀 더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24일 이화여대 삼성교육문화관에서 열린 2017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별난독서캠핑 국민디자인단’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민디자인단은 국민이 정책과정 전반에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으로 파주시에서 폐교를 활용한 별난독서캠핑장의 2층 활용과 주민과의 상생 아이디어 논의를 위해 국민디자인단을 구성·운영했다. 별난독서캠핑 국민디자인단은 정책수요자인 캠핑객과 주민대표인 이장을 비롯해 독서전문가,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 등 10명의 참여자들이 총 10회에 걸쳐 현장체험, 심층인터뷰, 워크숍 등의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주요내용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가변공간 조성 ▲마을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생태체험공간 조성 ▲포토존설치를 통한 열린 도서관 만들기 ▲이용자편의를 위한 도서사전예약제 등이다. 파주시는 최종 도출된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지난 9월 주민설명회를 가졌고 현장심사를 통해 지원받은 특별교부세 1억원과 내년도 예산을 추가 확보해 2층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국민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시민과 캠핑객이 원하는 캠핑장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는 자체적으로
파주시는 지난 17∼1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파주시 명인복 농가에서 출품한 파주장단 DMZ 사과가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파주장단 DMZ사과를 출품한 명인복 농가는 농촌진흥청장 상장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번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주최했다. 우수상을 받은 파주장단 DMZ 사과는 파주시 최북단 군내면 읍내리 민간이 출입이 통제된 민통선내에서 생산되는 사과로 비옥한 토질과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재배해 지역 사과보다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해 최근 명품 사과로 많이 알려졌다. 수상자 명인복 농가 관계자는 “사과의 불모지에서 명품사과를 재배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졌다”며 “새로운 기술과 끊임없는 연구활동을 통해 파주 장단지역이 명품사과 재배지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기술을 전수하고 지금보다 더 좋은 사과를 재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8개 학교 1천549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타기를 막 시작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자전거 법규, 작동법, 안전점검, 보호장구 착용법 및 자전거 타기,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교육 등이다. 특히 이론 교육 후 바로 보호 장구와 자전거를 가지고 학생들이 직접 실습을 해봄으로써 학생들의 교육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자전거 안전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자전거타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결과 자전거타기 실습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내년에도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