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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도서관 소식지가 새로워진다

도서관 통합소식지 「PLAY」발행


파주시도서관의 소식지가 3월부터 'PLAY(Paju Library comes to you)'로 새롭게 태어난다.

 

 그동안 지역별로 발행된 교하·운정권역 소식지 더채움과 중앙권역 소식지 더라이브러리를 통합해 새로운 이름의 'PLAY'로 발행한다. 교하도서관은 파주시 전 지역의 도서관 소식지 ’PLAY'를 매월 발행할 예정으로 도서관 소식을 한눈에 보고 싶어 했던 시민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PLAY(Paju Library comes to you)파주시도서관이 당신에게 다가가다라는 뜻으로 도서관이 시민 가까이 일상에 젖어들겠다는 의미를 가지며 파주시 14개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소식과 사서들이 선정한 주제의 도서 컬렉션, 질문하는 도서관, 작은 도서관 소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해당 소식지는 도서관은 물론 교육문화센터, 금촌역, 운정역, 파주출판도시, 동사무소, 버스정류장 등 다양한 장소에 3천부가 배치될 예정이며 도서관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파주시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한 번에 도서관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그동안 둘로 나뉘었던 소식지를 하나로 통합해 발행하게 됐다올해 새롭게 발행되는 PLAY를 통해 파주시 도서관의 새로운 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담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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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박대성 의장 “시장과 해외 출장 상의한 적 없어…” 지난 10일 파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창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장의 해외 출장 중단을 요구했다. 이에 김경일 파주시장은 “해외 출장은 파주시의회 의장과 다 상의하고 추진을 한 건데 지금 여기서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말 궁금하다. 제가 시정을 잘못하고 막 이러면 그렇게 말하셔도 되는데… 흠집내기 하면 안 됩니다.”라고 반박했다. 김경일 시장은 중국•폴란드 출장을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과 상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니 의장과 다 상의해서 추진하는 것을 최창호 의원이 무엇 때문에 문제를 삼느냐는 것이었다. 자신을 흠집내려는 것에 불과하다는 주장이었다. 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김경일 시장의 해외 출장 내용을 보면 친선교류가 주목적이다. 그럼에도 매년 정해져 있는 정례회 기간에 증인으로 출석해야 할 파주시장과 공무원들이 해외 출장을 간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혹시 해외 출장이 아니고 도피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시민의 대의기관인 파주시의회를 파주시의 하부기관으로 생각하는 것 아닌가?”라며 비판했다. 그렇다면 김경일 시장이 ‘해외 출장은 파주시의회 의장과 다 상의를 해 추진한 것이다.’라고 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