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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사진이야기] ‘엄마 품 동산’ 관리나 좀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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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나무가 엄마 품 동산을 덮쳤다. 언제부터인지 자작나무 20그루 중 10그루가 고사된 채 서 있다. 기지촌 여성들이 자살하거나 맞아죽으면 남의 산에 봉문 없는 무덤을 만들어 몰래 묻은 후 나중에 다시 찾아오겠노라며 그 표식으로 자작나무 가지를 꽂아놓았던 문산 미군부대 ‘캠프 게리오웬’ 뒷산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엄마 품 동산에 심은 자작나무 절반이 죽은 것이다. 그리고 조형물을 비추기 위해 잔디 위에 빙 돌아가며 세웠던 태양광 조명은 자기 자리에서 빠져 나와 여기저기 개똥처럼 나뒹굴고 있다.


 지난 2월 관광과장은 미국으로 건너가 해외입양인들에게 약속했다.


 아픔과 상처를 꼭 기억하겠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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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캐디 죽음, 회사는 책임 없나? 학교법인이 운영하는 법원읍의 한 골프장에서 근무하다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글을 회사 게시판 등 여러 곳에 남긴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고 배문희(27) 씨의 부모가 회사를 찾아가 딸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달라며 거칠게 항의했다. 그러나 회사는 그 원인을 노노갈등으로 몰아가는 등 모르쇠 답변으로 일관하다가 함께 동행한 파주여성민우회, 파주시민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와 이효숙, 최창호 파주시의원으로부터 회사가 모든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부산에 살고 있는 고 배문희 씨 부모가 지난 10일 딸이 근무하던 골프장을 찾았다. 회사는 회의실로 안내했다. 고인이 유서 등 여러 곳에서 언급한 직장 상사 성 아무개 캡틴이 부모와 마주했다. 어머니 김옥자(53) 씨가 분을 삭이지 못한 채 딸을 살려내라고 울부짖었다. 아버지 배종훈(62) 씨도 캡틴에게 딸의 죽음에 아무런 관련이 없느냐며 다그쳤다. 캡틴은 관련이 없다고 대답했다. 파주여성민우회 고정희 사무국장은 “회사의 직장 내 괴롭힘으로 벌어진 일이다. 그럼에도 회사는 자꾸 노동자 간의 문제로 축소하고 있다. 회사가 언제 유족들한테 전화 한번 했는가? 부모님들이 오늘 이곳을 찾아오니까 유감을 표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