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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바로 알기 교육 실시

파주시는 시에서 생산된 신선한 원유로 직접 치즈 및 요거트를 만들어 보는 가공체험을 오는 1127~12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장순애 파주시 자연치즈연구회 회장의 강의를 통해 치즈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교육과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내에 위치한 치즈공방에서 치즈제조 전공정을 교육생이 참관하고 직접 체험한다.

 

 교육 과정은 1주차 까망베르치즈, 2주차 할로미치즈, 3주차-스트링치즈와 수제 요거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순수 우유 상태에서 치즈로 만들어 지는 전 과정을 체험하는 교육이니만큼 일반 가공교육과 달리 시간과 정성을 많이 필요로 하며 평소에 쉽게 체험할 수 없는 교육과정인 만큼 많은 교육생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앞으로도 관내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이용해 전통장, 치즈교육, 식초교육, 쌀베이커리 교육, 약선요리 교육 등 건강한 먹거리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8일부터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940-4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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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하우즈] “주한미군 기지촌 여성 살해... 꽃상여 메고 부대 진입” 파주시가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하우즈를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평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언론협동조합 파주바른신문은 오랜 기간 파주 미군 기지촌을 기록해 온 현장사진연구소와 공동으로 캠프하우즈를 둘러싼 지역사회를 들여다본다. 그 첫 번째로 1968년 가을 조리읍 봉일천4리에서 흑인 미군병사에 의해 살해된 열아홉 살 미군위안부 사건을 당시 이를 목격한 주민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재구성한다. “한 50년 됐나?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저 위, 공릉 가는 길 그쪽 이층집에서 흑인 미군병사가 열아홉 살이나 됐을까 싶은 그 양색시를 목에 끈을 매 창문 밖으로 끌어내 죽인 거야. 그때 봉일천 삼화병원 의사가 저 소나무 아래에서 해부(사체 검안)를 했었지.” 조리읍 봉일천4리 이재춘(96) 할아버지의 기억이다. 할아버지가 기억하고 있는 살해 현장은 2층집이었다. 1층은 미군 홀이었고 2층은 기지촌 여성들의 숙소인 이른바 ‘벌집’이었다. 흑인병사는 술을 마신 후 2층에서 한국 여성과 잠을 잤다. 그리고 이른 아침, 벌집 창문에서 울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곧이어 넓적한 허리띠처럼 생긴 끈에 목을 매단 여성이 창문 밖으로 내던져졌다. 흑인병사는 발버둥치는 여성의 목줄을 당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