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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교육지원청, 제27대 전선아 교육장 취임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선아)202534일 파주시 시민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대 전선아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전선아 교육장은 황지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고양교육지원청, 두천양주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과 등 다양한 기관을 거쳤다. 이 외에도 대화고등학교 교장, 고양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부천교육지원청 교육국장,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역임하다 202531일자로 파주교육지원청 제27대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전선아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5년 파주 교육 계획으로 꿈함성(꿈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며 역량이 성장하는 파주 미래 교육)’을 파주교육의 비전으로 제시하며 모든 학생이 인성과 역량을 키우고 자신이 그리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울러, ‘학생의 삶과 연계하여 주도성을 키우는 창의교육’, ‘공유와 협력을 통해 배움을 삶으로 만들어 가는 꿈교육’, ‘윤리적 책임으로 교육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인성교육을 파주교육의 3대 가치로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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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