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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매니저…파주 운정보건소,‘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파주 운정보건소가 2025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의 11기와 12기 참여자를 각 5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란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연동하여 보건소 전문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만 20~60세 파주시 운정·교하권역 거주자 중 건강위험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콜레스테롤) 1개 이상 보유자다. , 이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으로 약을 복용하는 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23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031-820-7315/7356)을 통해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검진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3회의 무료 건강검진 및 상담 스마트워치 및 건강관리 물품 제공 24주간의 맞춤형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 신체활동 사업과 연계하여 대면으로 순환운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건강관리가 어려운 시민들이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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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 ‘흔들리지 않는 길’ 회고록 출간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고향 파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흔들리지 않는 길’을 출간했다. 1962년 야당3리의 옛 지명인 ‘아홉 우물’에서 나고 자란 손배찬은 ‘아홉 우물’의 유래를 이렇게 전했다. “마을에 우물이 아홉 개가 있었죠. 그래서 ‘구우물’이라고 불렀어요. 실제 내가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크고 작은 우물이 여러 곳에 있었는데 이 중에 가장 큰 ‘아범물’에서 동네 사람들이 빨래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어른들한테 전해 들었던 우물의 의미가 구름으로 비유돼 ‘구름우물’이라고도 했죠. 그 바람에 경의선 운정역이 구름 ‘운’에 우물 ‘정’으로 씌어졌다고 해요.” ‘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은 서울로 유학을 가 동국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고향 파주에 뿌리를 내리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파주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가 신조로 삼아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려고 했다. 그는 회고록을 펴내게 된 동기를 “우리 사회는 내란이라는 위기를 민주주의로 이겨냈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의 정신은 다름을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