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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매니저…파주 운정보건소,‘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파주 운정보건소가 2025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의 11기와 12기 참여자를 각 5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란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연동하여 보건소 전문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만 20~60세 파주시 운정·교하권역 거주자 중 건강위험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콜레스테롤) 1개 이상 보유자다. , 이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으로 약을 복용하는 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23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031-820-7315/7356)을 통해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검진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3회의 무료 건강검진 및 상담 스마트워치 및 건강관리 물품 제공 24주간의 맞춤형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 신체활동 사업과 연계하여 대면으로 순환운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건강관리가 어려운 시민들이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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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 열린다 ‘2025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가 오는 6월 파주의 반환 미군부대 캠프하우즈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으로 떠났던 한국입양인 등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인 평화대축제는 미국의 비영리법인 미앤코리아와 한국의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2025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미앤코리아 김민영 대표와 윤후덕 국회의원이 맡았다. 그리고 최유각, 최창호, 박은주, 손성익, 이진아 파주시의원이 운영위원을, 세계 각국에서 추천된 입양인 10명 등 총 60여 명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한국에서 추천된 50명의 추진위원은 한국을 찾은 입양인들 앞에서 ‘아리랑’과 ‘고향의 봄’ 등을 합창할 예정이다. 캠프하우즈는 한국전쟁과 함께 1953년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에 미 해병대 사령부로 자리잡았다가 2007년 반환되었다. 이 자리에 2018년 입양인들의 고향으로 불리는 ‘엄마 품 동산’이 준공되었다. 추진위는 이곳에서 평화대축제를 여는 것은 현대사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며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파주시의회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은 22일 오전 파주시 담당부서의 안내를 받아 공연장과 뮤지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