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1℃
  • 맑음강릉 1.1℃
  • 맑음서울 0.1℃
  • 맑음대전 1.3℃
  • 구름많음대구 2.7℃
  • 맑음울산 2.4℃
  • 흐림광주 3.5℃
  • 맑음부산 3.8℃
  • 흐림고창 3.1℃
  • 흐림제주 8.8℃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1.4℃
  • 구름많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파주시, 간판개선 지원사업…업소당 최대 250만 원 지원



파주시는 ‘2025년 파주시 간판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23일부터 28일까지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간판개선 지원사업은 현재의 불법·미관저해·노후 간판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예쁜간판 공모전 수상 디자인을 적용한 벽면이용간판[전면엘이디(LED)]으로 교체하고자 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관내 30개 업소에 대한 간판 교체 비용을 업소당 최대 250만 원 이내(자부담 10%)의 범위에서 파주시 옥외광고발전기금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옥외광고 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말에 최종 선정된다.

 

 1차 정량평가 항목은 노후미관저해 정도 효과성 교체비용의 합리성 추진 의지(자부담률) 6개 항목이며, 2차 정성평가 항목은 예쁜간판 우수공모작 디자인 반영 정도 완성도 경관개선 효과 등에 대해 총 9개 항목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업소 소재지 기준으로 읍면 지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광고물 업무 담당자에게, 동 지역은 시청 건축디자인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장혜현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은 노후 간판을 개선하고 도시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파주시 간판 문화인 소소담(少小淡)’을 널리 확산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도 사업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오늘의영상





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