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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광탄면 신산3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19일 신산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탄면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표창장 수여, 색줄 자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상 1, 연면적 99.2(30) 규모로 설계된 마을회관 건립에는 파주시 예산 35천만 원, 마을회 예산 35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올해 7월 착공해 11월 준공검사를 거쳐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

 

 신산3리에는 약 18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모든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마을회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우원제 신산3리 이장은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파주시에 감사드리며, 마을회관이 마을의 대소사를 함께 나누고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마을회관이 주민 여러분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서로의 정을 나누며, 더 나아가 신산3리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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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