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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앙도서관, ‘글자로 보는 문화다양성’운영

파주 중앙도서관은 한글날(10.9.)을 맞아 105, ‘글자로 보는 문화다양성-너의 이름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자로 보는 문화다양성-너의 이름은은 중앙도서관이 금촌무지개작은도서관의 이주민 장서위원들과 협력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은 자기 이름이나 좋아하는 단어를 여러 국가의 문자로 써보면서 다양한 국가의 문자를 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파주중앙도서관은 연중 마을공감 컬렉션을 운영하면서 작은도서관과 협력해 특색 있는 마을 활동들을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있으며, 10월은 다문화 특화도서관인 금촌무지개작은도서관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한글날을 맞이해 다문화 작은도서관과 세계의 여러 나라의 글자를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다양한 역량을 가진 작은도서관과 협력한 다른 활동들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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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대추벌의 김경일 삼행시 파주시가 연풍리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겠다며 늦은 밤 마을 입구를 막고 성구매자를 차단하기 위해 나섰다. 이에 연풍리 주민들은 생활 불편은 물론 마을 이미지가 크게 훼손당하고 있다며 공무원이 지키고 있는 마을 입구 현장에 집회신고를 내 맞불시위를 벌이고 있어 향후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파주바른신문은 주민들의 주장이 담긴 손팻말을 세 차례에 걸쳐 보도한다. 11일 밤 10시 연풍2리 마을 입구에 경찰버스가 도로에 줄지어 섰다. 곧이어 대추벌 주변 상인 등 마을 주민들이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라고 쓰인 붉은색 조끼를 입고 집회장소에 모였다. 경찰은 양쪽의 마찰을 우려해 경찰병력으로 가림막을 만들어 파주시와 주민을 분리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항의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주민들이 목에 걸고 나온 손팻말 중 하나는 ‘김경일 삼행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의 이름을 삼행시로 풍자한 것인데, “김샜다. 경선은 끝났다. 일찌감치 집으로…’ 돌아가라는 내용이다. 2026년 지방선거에 김경일 시장이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리고 시장 자신은 불법 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하고 그곳을 맛집으로 소개한 책을 만들어 팔면서도 정작 국가의 묵인 아래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