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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아 전용 어린이집 특성화 강화를 위한 점검 실시

파주시는 0세아전용 어린이집의 특성화 강화 및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10월 한 달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인력을 통해 이루어지며, 0세아전용 어린이집의 운영 상태와 프로그램의 적절성 등을 점검, 맞춤형 보육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한다.

 

 0세아전용 어린이집은 더 많은 보살핌이 필요한 영아를 위해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축소하여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다.

 

 모니터링의 세부지표는 영아의 놀이지원 및 보육과정 평가 건강안전 및 급식위생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등 7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이루어진다.

 

 이명희 보육아동과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특성화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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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파리 이야기에 유명인과 술집이 그렇게 중요한가? 1960년대 파평면 장파리 현대사를 얘기하다 보면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가수 조용필이다. 조용필이 고등학교 때 장파리로 가출해 미군 클럽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했다는 것이다. 그 클럽은 파주시가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에 나오는 ‘라스트 찬스’이다. ‘라스트 찬스’ 이름의 진실은 지난 호에서 언급했으므로 생략한다. 파주바른신문은 2021년 5월 한겨레신문과 함께 조용필 씨가 파평면 장파리 미군 클럽에서 노래한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 조용필 씨 매니저를 접촉했다. 그런데 매니저는 공식적으로 얘기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한겨레도 흑역사로 치부될 수 있는 과거를 뚜렷한 사실관계 없이 지역이나 특정 목적 홍보에 이용하는 건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런 얘기는 조용필 씨와 개인적으로 친한 사람이 술자리 정도에서나 나눌 얘기라고 덧붙였다. 파주시가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가수 조용필 씨가 ‘라스트 찬스’에서 노래를 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마을이야기에 왜 술집과 유명인들을 앞세우는지 알 수 없다. 조용필 씨가 장파리에서 노래를 했든 안 했든 그것이 왜 마을이야기의 중심에 있어야 하는 걸까? 한국전쟁 이후 미군의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