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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보건소, ‘북유럽식 걷기 동아리’ 참여자 선착순 모집



파주보건소는 924일부터 30일까지 북유럽식 걷기 동아리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두 손으로 지팡이(스틱)를 짚고 걷는 북유럽식 걷기는 체형 교정 및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운동이다.

 

 파주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문산노을길, 운정호수공원 등지에서 북유럽식 걷기 동아리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 마지막 회기가 107일부터 117일까지 공릉천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지팡이(스틱)를 이용한 올바른 걷기 방법, 기초 동작 등을 교육하며, 2(·) 오전 10시부터 1130분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만 20세 이상 파주시민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https://lll.paju.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031-940-56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북유럽식 걷기 동아리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시민들의 신체적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증진도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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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