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21.5℃
  • 흐림강릉 20.3℃
  • 구름조금서울 23.8℃
  • 구름조금대전 26.3℃
  • 구름많음대구 25.2℃
  • 울산 24.0℃
  • 구름조금광주 27.3℃
  • 흐림부산 26.4℃
  • 구름조금고창 25.5℃
  • 흐림제주 28.6℃
  • 구름조금강화 22.1℃
  • 구름많음보은 25.2℃
  • 구름조금금산 26.1℃
  • 구름많음강진군 28.8℃
  • 흐림경주시 24.4℃
  • 구름많음거제 27.0℃
기상청 제공

파주시, 파주 이이 유적지에서 제1회 율곡미술대회



파주시는 97일 파주 이이 유적지에서 제1회 율곡미술대회를 실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율곡미술대회는 학생들의 예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대회 종료 후 엄선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 1, 최우수상 4, 우수상 8(이하 본상), 특선 및 입선을 선정하여 919일 파주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본상, 특선 및 입선자는 파주시장상을 수상하며 수상 인원은 대회 참가 인원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대회 본상 대상자는 이번 1012일 파주 이이 유적지에서 열리는 율곡문화제 개막식에 초청되어 파주시장상을 수상하고 본상 및 특선 작품은 10월 한 달 동안 율곡문화학당 복도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www.paju.go.kr) 또는 행사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미술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예술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오밤중에 이렇게 난리치면 주민들은 어떻게 살라는 겁니까?” 파주시가 최근 성매매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재개했다는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보도자료는 성매매집결지 입구에서 팻말을 들고 성구매자의 출입을 차단했다는 것과 평소보다 두 시간을 늘려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활동을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올빼미 활동에는 탈리타쿰 수녀회와 시민,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파주시는 앞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보도자료에서 연풍리 주민의 목소리는 단 한줄도 찾아볼 수 없다. 이날 연풍리 마을 이장 등 주민 10여 명은 “마을 입구를 공무원과 경찰이 봉쇄하다시피 해 마을 전체가 우범지대 인상을 주는 데다 경찰기동대와 순찰차, 그리고 각 지역에서 동원된 자율방범대 차량의 경광등 불빛 때문에 밤잠을 이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무슨 살인사건 현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주민불편이 매우 심각하다.”라고 호소하며 파주시와 경찰에 대책을 요구했다. 파주시가 이러한 주민불편을 보도자료에 언급하지 않는 것은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지적했듯이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