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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학교’ 운영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811일부터 91일까지 24 경기 유아 문화예술 프로그램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 학교를 진행한다.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미디어 사용이 많고 만나는 사람도 한정된 것이 특징인 현대의 유아들은 사람 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사회성을 키우는 데 어려움이 많다.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 학교'는 유아가 사회와 긍정적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교하도서관과 극단 숨이 손을 잡았다.

 

 어려움에 부닥친 친구에게 도움을 주겠다며 도서관과 숲을 탐험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수업은 연극적 장치를 빌렸으며,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는 전업 배우들로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하며 다양한 표현을 도울 예정이다.

 

 사업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 지원센터가 후원하는 공모 사업으로, 8월에는 개인 참가자 2개 반(오전반, 오후반)이 운영되고, 9월과 10월에는 단체(어린이집 및 유치원)가 운영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많은 유아가 도서관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어울리는 경험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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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