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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개최

파주시는 오는 27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하모니 인 더 월드(Harmony in the world)’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타악기, 현악 4중주단 협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대륙의 전통 의상을 입고 각국의 전통 민요를 원어로 소화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잠보(Jambo, 케냐)’, ‘포카레카레 아나(Pokarekare Ana, 뉴질랜드)', ‘본세아바(Bonse Aba, 잠비아)’, ‘아리랑(한국)’ 등 총 11곡의 전 세계 대표적인 전통 민요로 구성됐으며, 해당 국가의 특징적인 악기 및 선율 리듬 등을 사용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연출할 예정이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지친 일상 속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학업과 병행하며 열심히 준비한 공연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황은영, 반주자 김성실)은 지난 202111월 창단하여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남학생 4, 여학생 4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기획연주회 평화를 노래해요’, 정기연주회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통해 합창단의 기량과 성장한 모습을 보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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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