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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가축분뇨 수거운반비 상반기분 지급 완료

파주시는 가축분뇨 수거운반비 상반기분 3,3789,000원을 관내 축산농가에 지급했다.

 

가축분뇨 수거운반비 지원은 소규모 축산농가의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를 유도해 토양 및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가축분뇨의 자체 처리가 어려워 공공처리시설로 반입해 처리하는 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톤(ton) 9천 원으로, 축산 농가당 최대 1,0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공공처리시설 반입량을 기준으로 분기별 지급된다.

 

 시는 지난 126일까지 축산농가의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수거 실적에 따라 1분기에는 18개 농가에 1,7391,000원을, 2분기에는 20개 농가에 1,6398,000원을 지급했다. 4분기에는 예산 범위 내에서 허가 규모 농가도 후순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가축분뇨 수거운반비 지원을 통해 소규모 축산농가의 가축분뇨가 적정하게 처리되길 바란다라며, “축산농가에서는 가축분뇨 처리 규정을 준수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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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