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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8월 12일까지 신청

파주시는 도시환경과 조화로운 공사장을 조성하기 위해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인 ’FUN뻔한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사장 가설울타리는 공사장의 소음 등을 낮추기 위해 설치되는 가림막으로, 시는 가설울타리를 새롭게 디자인해 파주의 도시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재미(FUN)있고, 뻔하지 않은 디자인을 주제로 하며, 올해 말 개통을 앞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역 주변의 시설들의 공사 현장에 반영된다.

 

 작품은 높이 5m×40m의 공사장 가설울타리(RPP) 표면에 시공될 수 있는 디자인이어야 하고, 팝아트, 그래피티, 트릭아트, 일러스트 등의 시각 이미지 표현이 동반되어야 한다. 저작권에 침해하는 타인의 작품, 문구는 제외되며,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중복 소속 불가) 단위로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812일 오후 6시까지 출품 작품, 출품설명서 등을 이메일(yjan7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독창성, 예술성, 활용성, 공공성을 심사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가 이뤄진다. 대상 1() 300만 원 최우수상 2() 150만 원 우수상 3() 100만 원 장려상 10() 50만 원 등 총 16개 작품을 선발해 상을 수여한다.

 

 박지영 도시계획과장은 "시민 중심 즐거운 도시, 문화와 예술, 축제와 음악, 젊은 감성의 도시 등으로 즐겁고 재미있는 일상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공공디자인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며, “파주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도시계획과 도시디자인팀(031-940-5371~53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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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