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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개인택시 신규 면허 교부…택시 29대 공급 완료

파주시는 72일 파주스타디움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 교부식을 개최했다.


 그간 파주시는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택시 총량제 지침을 보완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등 택시 추가 공급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말 시가 제시한 4차 택시총량 재산정 결과가 경기도 택시총량제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됨에 따라 32대의 택시 추가 공급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파주시는 확보한 32대 택시 가운데 29대를 개인택시에 배정하고, 지난 2월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신청 공고를 진행했다. 시는 공고를 통해 접수된 113명을 대상으로 운전자격과 운전경력 현지확인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9명을 신규면허자로 선정했다.

 

 이날 교부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참석해 신규면허자 29명에게 면허를 수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택시를 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일반택시 3대에 대한 증차도 연내 이뤄질 예정으로, 전체 공급이 완료되면 총 826대의 택시가 파주시 전역을 운행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택시 추가 공급으로, 인구 증가에 비해 택시 대수가 적어 불편을 겪어온 시민들의 고충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어 신규면허자들에게 안전한 운행으로 시민들의 편의를 높여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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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경일 시장 수돗물 사태 대응 규탄” 정의당 파주시위원회(위원장 김찬우)는 운정지역 수돗물대란과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파주시의 초기 대응을 규탄하고 파주시의회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정의당은 14일 운정건강공원 기자회견에서 “파주시가 사고 발생 6시간이 지나서야 공고를 했고, 수돗물 공급 중단 30분 전인 오후 12시 24분에야 단수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러한 늑장 대응 때문에 시민들은 왜 물이 나오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어 불안이 확산됐다.”라며 파주시의 재난컨트럴타워 부재를 지적했다. 정의당은 또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타운 홀 미팅’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김찬우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수돗물 단수 초기 대응 과정에서 정확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놓거나 대통령실에 미리 양해를 구해서라도 참석하지 않았어야 했다. 내가 기억하기로, 이재명 대통령은 ‘타운 홀 미팅’을 대통령과 시민이 만나는 자리이지 공직자와 만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를 누차 강조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재난을 지휘해야 할 파주시장이 그 자리에 참석한 것은 아쉽다.”라고 말했다. 정의당은 “이번 수돗물 단수 사태는 명백한 사회재난이다. 상수도 시설의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