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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 더욱 빨라진 인허가 행정 정보와 함께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626일 저녁 7303층 소극장에서 집짓기의 모든 것: 예산계획부터 설계, 시공, 준공 후 관리까지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교하도서관의 책 전시인 파주시 정책테이블과 연계한 행사로, 5-6월 전시 주제인 파주시 허가총괄과의 더욱 빨라진 인허가 행정정보 소개와 함께 진행된다.

 

 교하도서관 1층 문헌정보실에서 파주시의 인허가 행정 시스템에 대한 정보도 알아보고 집짓기와 관련된 도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강연자는 집짓기 바이블 2.0의 공저자인 문도호제 대표 건축가 임태병 소장과 지음재 전은필 대표로 이번 강연에서는 단독주택부터 다가구, 코하우징, 구축 새 단장 이야기까지 낱낱이 다뤄볼 예정이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아파트가 아닌 다양한 삶터의 모습을 고민하는 파주시민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내 집 짓기에 대한 구체적인 모습을 그려보길 바란다라며 파주시의 생활정보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정책테이블은 교하도서관 1층 문헌정보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누리집(lib.paju.go.kr/ghlib)에서 확인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031-940-516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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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밤중에 이렇게 난리치면 주민들은 어떻게 살라는 겁니까?” 파주시가 최근 성매매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재개했다는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보도자료는 성매매집결지 입구에서 팻말을 들고 성구매자의 출입을 차단했다는 것과 평소보다 두 시간을 늘려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활동을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올빼미 활동에는 탈리타쿰 수녀회와 시민,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파주시는 앞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보도자료에서 연풍리 주민의 목소리는 단 한줄도 찾아볼 수 없다. 이날 연풍리 마을 이장 등 주민 10여 명은 “마을 입구를 공무원과 경찰이 봉쇄하다시피 해 마을 전체가 우범지대 인상을 주는 데다 경찰기동대와 순찰차, 그리고 각 지역에서 동원된 자율방범대 차량의 경광등 불빛 때문에 밤잠을 이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무슨 살인사건 현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주민불편이 매우 심각하다.”라고 호소하며 파주시와 경찰에 대책을 요구했다. 파주시가 이러한 주민불편을 보도자료에 언급하지 않는 것은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지적했듯이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