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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 더욱 빨라진 인허가 행정 정보와 함께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626일 저녁 7303층 소극장에서 집짓기의 모든 것: 예산계획부터 설계, 시공, 준공 후 관리까지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교하도서관의 책 전시인 파주시 정책테이블과 연계한 행사로, 5-6월 전시 주제인 파주시 허가총괄과의 더욱 빨라진 인허가 행정정보 소개와 함께 진행된다.

 

 교하도서관 1층 문헌정보실에서 파주시의 인허가 행정 시스템에 대한 정보도 알아보고 집짓기와 관련된 도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강연자는 집짓기 바이블 2.0의 공저자인 문도호제 대표 건축가 임태병 소장과 지음재 전은필 대표로 이번 강연에서는 단독주택부터 다가구, 코하우징, 구축 새 단장 이야기까지 낱낱이 다뤄볼 예정이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아파트가 아닌 다양한 삶터의 모습을 고민하는 파주시민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내 집 짓기에 대한 구체적인 모습을 그려보길 바란다라며 파주시의 생활정보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정책테이블은 교하도서관 1층 문헌정보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누리집(lib.paju.go.kr/ghlib)에서 확인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031-940-516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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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우리가 관리하는 시설 아니라니까요?” 김경일 파주시장이 계속되는 폭우에 일본 출장을 취소하면서까지 재난에 대응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일선 행정기관은 농작물 피해에 따른 책임을 다른 기관으로 떠넘기는가 하면 시설 관리청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적성면 두지리에서 콩농사를 짓고 있는 장 아무개(63) 씨는 23일 아침 자신의 농경지 800여 평의 일부가 물에 잠겨 적성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장 씨는 파주시가 배수펌프를 가동하지 않아 콩밭이 침수됐다며 항의했다. 그러나 산업팀장은 그 배수펌프장은 우리(파주시)가 관리하는 시설이 아니라 금촌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 소관이라고 안내했다. 장 씨는 곧바로 농어촌공사에 전화를 해 ‘배수펌프장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농경지가 침수됐다며 항의했다. 그러자 농어촌공사는 ‘두지리 배수펌프장’은 파주시가 관리하는 시설’임을 설명했다. 이에 장 씨는 다시 적성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항의했다. 그러나 직원은 ‘농어촌공사 파주지사가 잘 모르는 것 같다.’며 거듭 파주시의 배수펌프장 관리 책임을 부인했다.’ 장 씨는 “아무도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하니 어디다 하소연을 해야 하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취재진이 오전 11시께 적성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