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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공개모집

파주시는 청소년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 장애인)의 의미 있는 여가활동과 성인기 자립준비 지원을 위해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방과후활동서비스는 청소년 발달장애학생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월 66시간의 활동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 6세 이상 만 18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된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18세 이상의 재학생의 경우 주간활동서비스와 방과후활동서비스 중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파주시는 증가하고 있는 방과후활동서비스 수요에 대비하여 신규 제공기관을 2개소 이내에서 모집하고자 한다. 신청은 611일부터 14일까지 파주시청 노인장애인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초자 노인장애인과장은 청소년 발달장애인이 방과후 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의미 있는 여가활동을 하고, 부모의 돌봄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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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중국 방문 계획은 왜 알리지 않을까? 파주바른신문이 ‘김경일 시장 해외 출장에 시의회 반발’이라는 보도를 한 지 하룻만에 파주시가 12일 김경일 시장의 폴란드 출장 계획을 언론에 배포했다. 김 시장을 비롯 공무원 11명이 6월 19일 출국해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시를 방문 기업, 청소년, 문화, 행정 등 우호도시 제휴의향서를 체결한다는 내용이다. 언론보도자료에 따르면, 비아위스토크시가 지난해 11월 파주시에 자매결연 제안을 했고, 올해 1월에도 파주시장을 행사에 초청하는 등 수개월 동안 실무 교류를 통해 일정을 조율했다며 외유가 아니라는 점을 굳이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파주시의 주장대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방문 계획을 세웠다면 왜 하필 파주시의회 정례회 기간에 일정을 잡을 수밖에 없었는지를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원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했어야 한다. 납득할 만한 설명도 없이 함께 동행할 시의원을 추천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내는 것은 무례하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언론보도자료에는 중국 방문 소식이 전혀 없다. 파주시는 6월 11일부터 3일간 중국 라오닝성 국제 우호도시 무역대회에 참석한다며 동행할 시의원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그럼에도 보도자료에 중국 방문은 빼고 폴란드만 언급한 이유는 무엇일까? 파주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