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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오는 17일까지‘3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신청

파주시는 오는 17일까지 ‘20243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참여 신청을 받는다.

 

 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는 환경개선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1~2차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 73곳의 경로당에 약 17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3차 사업은 약 8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폭염 대비 냉방기 수리 및 교체와 함께 폭우 등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개보수 공사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로당은 각 마을 경로당 대표가 모집 기간 내 경로당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초자 노인장애인과장은 다가올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편안히 쉴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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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