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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율곡수목원 등 정원 문화 고도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실시

파주시는 율곡수목원 등 파주시 정원 문화를 고도화하고자 522일부터 23일까지 정원 조성 사업의 선진지로 꼽히는 곡성 세계장미축제와 태안 봄꽃정원축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수목원·공원 실무담당자들이 주축이 되어 현재 추진 중인 율곡수목원 명소화 사업을 비롯해 파주시가 추진 중인 정원조성 계획과 더불어 기존의 공원이나 정원을 새로이 조성할 경우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곡성 세계장미축제에서는 전시된 장미 1,000종 등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태안 봄꽃정원에서는 수국, 루피너스 등 다양한 봄꽃 관람을 통해 파주시 정원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파주시 율곡수목원에서는 보다 높은 수준의 산림휴양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제원 고도화 사업과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주제원 고도화사업으로는 신규 수수꽃다리원 조성 및 장미 식재 등을 검토 중이며, 공원 리모델링 및 신규 조성 시 다양한 관람 공간 조성으로 정원을 보다 아름답고, 친숙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

 

 박준태 푸른환경사업본부장은 파주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정원 문화가 확산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정원·공원을 지속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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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경일 시장 수돗물 사태 대응 규탄” 정의당 파주시위원회(위원장 김찬우)는 운정지역 수돗물대란과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파주시의 초기 대응을 규탄하고 파주시의회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정의당은 14일 운정건강공원 기자회견에서 “파주시가 사고 발생 6시간이 지나서야 공고를 했고, 수돗물 공급 중단 30분 전인 오후 12시 24분에야 단수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러한 늑장 대응 때문에 시민들은 왜 물이 나오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어 불안이 확산됐다.”라며 파주시의 재난컨트럴타워 부재를 지적했다. 정의당은 또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타운 홀 미팅’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김찬우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수돗물 단수 초기 대응 과정에서 정확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놓거나 대통령실에 미리 양해를 구해서라도 참석하지 않았어야 했다. 내가 기억하기로, 이재명 대통령은 ‘타운 홀 미팅’을 대통령과 시민이 만나는 자리이지 공직자와 만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를 누차 강조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재난을 지휘해야 할 파주시장이 그 자리에 참석한 것은 아쉽다.”라고 말했다. 정의당은 “이번 수돗물 단수 사태는 명백한 사회재난이다. 상수도 시설의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