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6.5℃
  • 맑음강릉 21.7℃
  • 연무서울 18.9℃
  • 박무대전 18.7℃
  • 맑음대구 19.7℃
  • 맑음울산 21.2℃
  • 구름조금광주 19.8℃
  • 맑음부산 24.5℃
  • 맑음고창 19.4℃
  • 구름조금제주 24.0℃
  • 맑음강화 17.0℃
  • 맑음보은 11.8℃
  • 맑음금산 15.0℃
  • 구름많음강진군 20.6℃
  • 맑음경주시 20.7℃
  • 맑음거제 21.4℃
기상청 제공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어르신 대상 스마트 폰 교육 진행

파주시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22일부터 다음달까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 폰 교육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부터 활용 방법까지 다룰 예정이다.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프로그램은 파주아이시티(ICT)봉사단과 함께 진행한다. 어르신들은 이 교육을 통해 스마트 폰의 기본적인 설정 방법, 문자에 사진 및 파일을 첨부하는 방법 등을 배울 예정이다. 특히 문자결제사기 등 각종 전자금융 사기 피해 대응법과 나의 개인정보 보호등을 주제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마트 폰을 더 친숙하게 느끼고 다양한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사회와 소통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오밤중에 이렇게 난리치면 주민들은 어떻게 살라는 겁니까?” 파주시가 최근 성매매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재개했다는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보도자료는 성매매집결지 입구에서 팻말을 들고 성구매자의 출입을 차단했다는 것과 평소보다 두 시간을 늘려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활동을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올빼미 활동에는 탈리타쿰 수녀회와 시민,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파주시는 앞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보도자료에서 연풍리 주민의 목소리는 단 한줄도 찾아볼 수 없다. 이날 연풍리 마을 이장 등 주민 10여 명은 “마을 입구를 공무원과 경찰이 봉쇄하다시피 해 마을 전체가 우범지대 인상을 주는 데다 경찰기동대와 순찰차, 그리고 각 지역에서 동원된 자율방범대 차량의 경광등 불빛 때문에 밤잠을 이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무슨 살인사건 현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주민불편이 매우 심각하다.”라고 호소하며 파주시와 경찰에 대책을 요구했다. 파주시가 이러한 주민불편을 보도자료에 언급하지 않는 것은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지적했듯이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