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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자원봉사센터, 어르신 대상 스마트 폰 교육 진행

파주시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22일부터 다음달까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 폰 교육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부터 활용 방법까지 다룰 예정이다.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프로그램은 파주아이시티(ICT)봉사단과 함께 진행한다. 어르신들은 이 교육을 통해 스마트 폰의 기본적인 설정 방법, 문자에 사진 및 파일을 첨부하는 방법 등을 배울 예정이다. 특히 문자결제사기 등 각종 전자금융 사기 피해 대응법과 나의 개인정보 보호등을 주제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마트 폰을 더 친숙하게 느끼고 다양한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사회와 소통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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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 ‘흔들리지 않는 길’ 회고록 출간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고향 파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흔들리지 않는 길’을 출간했다. 1962년 야당3리의 옛 지명인 ‘아홉 우물’에서 나고 자란 손배찬은 ‘아홉 우물’의 유래를 이렇게 전했다. “마을에 우물이 아홉 개가 있었죠. 그래서 ‘구우물’이라고 불렀어요. 실제 내가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크고 작은 우물이 여러 곳에 있었는데 이 중에 가장 큰 ‘아범물’에서 동네 사람들이 빨래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어른들한테 전해 들었던 우물의 의미가 구름으로 비유돼 ‘구름우물’이라고도 했죠. 그 바람에 경의선 운정역이 구름 ‘운’에 우물 ‘정’으로 씌어졌다고 해요.” ‘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은 서울로 유학을 가 동국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고향 파주에 뿌리를 내리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파주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가 신조로 삼아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려고 했다. 그는 회고록을 펴내게 된 동기를 “우리 사회는 내란이라는 위기를 민주주의로 이겨냈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의 정신은 다름을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