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2℃
기상청 제공

시의회

바람 잘 날 없는 목진혁 파주시의원… 이번엔 가족 운영 승마장 수사 의뢰

시민단체로부터 ‘황제수영’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잇따라 경찰에 진정, 고발된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이 이번에는 가족이 운영하는 승마장 보조금과 관련 경찰에 수사 의뢰됐다. 




 승마장은 목 의원의 어머니 외 2명이 공동대표로 돼 있으며, 2021년 파주시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체험 승마를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파주시 조사 결과 법원 직천리의 한 승마장은 체험하지 않은 사람을 체험한 것처럼 인원수를 부풀려 보조금 1천312만 원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파주시는 이에 따라 보조금 1천312만 원을 회수하고, 제재 부과금 6천5백만 원 부여, 5년 동안 파주시 보조사업 수행 참여 배제 조처를 했다.


 이에 앞서 ‘파주시장 주민소환추진위원회’ 김형돈 위원장은 승마장 운영과 관련 “승마장 대표인 목 의원이 7대 의원 시절에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예산을 의결하고 감시하는 도시산업위 소속으로 활동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도 도시산업위 회의록을 보면 농업기술센터 ‘말’ 산업 관련 예산, 행정사무감사 등을 다루는 회의에 10회 참석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네티즌 의견 5

스팸방지
0/300자
  • 문산읍민
    • 2023-07-11 01:25:24
    • 삭제

    경찰에 의뢰했다지 사실도 아닌 사항을 진실인냥
    마녀사냥 정치적 공세 좀 그만해라 지겹다
    정치인도 사람인지라 조금의 실수는 누구나 할수있다
    니넨 어떠니?
    그 실수로 더욱 단단해지고 노력하면 된다
    시정 발전을 위해격려와 응원이 먼저다

  • 목판
    • 2023-07-05 10:11:43
    • 삭제

    목짐혁은 의원직을 즉각 사퇴해야 한다. 민주당은 목멘붕이 오기전에 출당조치해야 한다. 그래야 파주 총선에서 가까스로 승리할 수 있다. 목짐혁을 김경일 시장이 수행비서 정도로 싸고도는 바람에 시민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고 있는 것 아닌가.

  • 운정4동주민
    • 2023-07-05 10:05:41
    • 삭제

    손성익의원님이 목진혁의원님 많이 따르고 존경했다고 하셨는데 목의원님 잘 위로해주세요.
    한번 정치적 스승은 영원한 스승~

  • 이당은왜저래
    • 2023-07-05 10:01:44
    • 삭제

    민주당은 세금으로 먹고 산다더니만 진짜인가 보네요.
    어떻게 시의원이 건물주이고 엄마가 대표인 승마장을 시에서 보조금을 줄 수 있나요? 국개. 시장. 다 자기들 같은 당이라서 일 챙겨 준건가요? 파주가 썩었습니다.

  • 운정맘
    • 2023-07-05 07:48:46
    • 삭제

    목진혁은 비리가 너무 많은듯 싶네요
    이런 사람 시의원 자격 있는거 맞나요?


오늘의영상

1 / 10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31일 철거….. 집결지 “사사건건 다투지 않을 것”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무허가 건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파주시는 지난 25일 거점시설에서 철거 용역업체와 파주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8차 행정대집행 관계자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건축디자인과, 여성가족과, 파주경찰서, 철거업체가 참여한 회의에서 행정대집행에 파주시 5명, 경찰 50명, 소방서 4명, 용업업체 50명 등 총 109명을 투입해 무허가 대기실 등 8동을 철거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파주시는 행정대집행 첫날인 31일 오전 8시 연풍2리 마을회관에 집결해 철거, 방호, 채증 등 인원을 파악한 뒤 해당 건물에 진입해 거주자를 확인하고 집행 영장을 통보하는 등 행정대집행 절차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공무원으로 구성된 총괄팀은 건축주와 종사자의 물리적 충돌을 방지하고, 현장에 나온 언론 취재에 응대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철거 대집행 경호를 맡은 방호팀은 근무 중 잡담이나 불필요하게 핸드폰을 사용하는 행위, 집결지 업주나 종사자 등을 비방하거나 조롱을 하지 못하도록 관리한다. 특히 업주와 종사자 등 집결지 관계자와 분쟁이나 민원이 발생하면 해당 인원을 업무에서 제외하고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