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파주시광고협회, 해마다 꾸준한 사랑의 이웃돕기

파주시 적성면(면장 김인기)은 지난 12일 파주시광고협회(경기도옥외광고협회 파주시지부)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파주시광고협회는 파주시 관내 옥외광고물등의 효율적인 관리와 옥외광고업의 건전한 발전 및 종사자의 품위 향상을 통하여 도시미관 및 옥외광고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협회로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왔다.

 

 한기황 파주시광고협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한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김인기 적성면장은 해마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덕분에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적성면 소외이웃 및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늘의영상





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