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9.7℃
  • 구름조금서울 8.3℃
  • 맑음대전 8.7℃
  • 맑음대구 8.6℃
  • 맑음울산 8.5℃
  • 맑음광주 9.7℃
  • 맑음부산 10.0℃
  • 맑음고창 9.5℃
  • 구름조금제주 12.3℃
  • 구름조금강화 7.6℃
  • 구름조금보은 6.8℃
  • 맑음금산 7.5℃
  • 맑음강진군 9.5℃
  • 맑음경주시 8.1℃
  • 맑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파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세외수입 교육 실시

파주시(시장 최종환)20일부터 29일까지 도로관리과 등 세외수입 부과가 많은 9개 부서의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세외수입 교육을 시행한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중요하지만, 세외수입 종류에 따라 근거 법령이 다양하고 관리부서 및 담당자가 산재해있어 관리가 쉽지 않다. 특히, 하반기 신규인사에 따라 세외수입 업무를 맡게 된 담당자들은 복잡한 세외수입 시스템 사용법과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세외수입 총괄 및 체납담당자가 직접 세외수입 신규 담당자들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는 온라인 교육과 비교해 담당자들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며 특히, 이번 교육에는 세외수입 업무를 부서별·업무별로 나눠 자체 제작한 매뉴얼을 함께 배부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권상원 징수과장은 코로나19로 기존의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통해 담당자 개개인의 질의나 애로사항을 면밀히 살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세외수입 징수행정의 질을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