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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조인연 의원 “최종환 시장도 말 못할 가정사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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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시장님, 비판의 내용과 범위를 떠나 공인으로서 비판받는 것은 숙명이 아니겠습니까?” 파주시의회 국민의힘 조인연 부의장이 9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의에 앞서 한 말이다. 조 부의장의 이런 발언은 같은 당 최창호 의원이 최종환 시장에게 최근 시사저널의 가정폭력 의혹 제기에 대한 사실관계를 질의한 직후 나왔다.



 취재진이 발언에 대해 물었다. 조 부의장은 뜻밖의 가정사를 얘기했다. 딸 아이가 중학교 때 정신치료를 받았으며, 아내도 질병을 앓고 있다는 것이다. 아내는 결혼 전부터 난치병인 ‘재생불량성 빈혈’을 앓았으며, 암 수술을 두 번이나 받았다. 그 때문에 890g 미숙아로 태어난 딸 아이는 친구들로부터 늘 놀림감이었고 왕따 취급을 당했다. 더욱이 아버지가 시의원이라는 사실은 아이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래서 아이는 결국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었다고 어려운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조인연 부의장은 누구나 가정사에 아픔이 있고 최종환 시장도 가장으로서 말 못할 사연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공인으로서 비판받는 것은 숙명이 아니겠습니까?”라는 말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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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피해자가 엄벌 탄원… 죄질 나빠 징역 2년 선고” 파주시청 육상부 김 아무개 전 코치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엄벌에 처해 달라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고, 죄질도 나빠 원심 형량이 무겁지 않다며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서울고등법원 제8형사부(부장판사 배형원)는 14일 오후 2시에 열린 선고공판에서 검찰과 피고인이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한 준강간미수 사건에 대해 모두 기각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이 지난해 10월 13일 판결한 징역 2년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복지시설 등의 5년간 취업제한, 신상공개 등이 그대로 선고됐다. 재판부는 이날 “자신이 관리하는 선수를 강간하려고 한 행위는 죄질이 좋지 않은 데다 피해자가 엄벌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하는 등 처벌을 원하고 있고,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자가 상당한 성적수치심과 정신적 고통을 느낀 것으로 보여 원심의 형이 너무 가볍거나 무겁다고 볼 수 없다.”라고 밝혔다. 김 아무개 전 코치는 지난해 10월 고양지원에서 법정구속된 뒤 감형 선처를 호소하는 반성문을 항소심 재판부에 18차례 제출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해자가 엄벌을 요구하고 있다며 반성문을 감형의 사유로 인정하지 않았다.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