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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자유로 사계절 명품 꽃길 조성

파주의 관문 자유로에 핀 꽃이 파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자유로 휴게소부터 임진각에 이르는 28km 구간 중 중앙분리대 및 가로변 녹지 16.5km 구간에 꽃을 심어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 자유로를 만들기 위한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꽃길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사업에 돌입, 4월에는 파종지를 정리하고 백일홍과 해바라기 꽃씨를 뿌렸다. 7월 초부터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백일홍과 해바라기가 속속 개화하기 시작했고, 9월까지 아름다운 꽃을 즐길 수 있다.

 

 허준수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과 파주를 찾는 관광객이 자유로의 꽃길을 감상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달래길 바란다앞으로도 자유로를 사계절 꽃이 피는 명소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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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