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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시․군 체육회장 추진상황 설명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경기도 시군 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김영용 경기도 시군 체육회 회장단 협의회 회장(의왕시체육회장), 최흥식 파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체육회장과 관계자가 참석해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과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대응방안, 교통통제, 선수단의 안전질서유지 등의 대책을 논의하고 체육회 법정법인화 정관제정, 협의회 운영규약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인사말에서 파주시에서의 성공적인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며 파주시는 코로나19 단계별 방역 대응계획을 수립해 선수들과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5월 정상개최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채택낭독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파주시와 경기도에 요청했다.

 

 김영용 협의회장은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코로나19 시대를 벗어나 희망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선수단의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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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노동자 연대단체 “김경일 시장 자격 없다.” “김경일 시장님, 나는 연풍리 성노동자입니다. 파주시장은 이 영화제 축사를 할 자격이 없습니다.” 제17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이 지난 11일 임진각에서 열렸다. 그런데 영화제 조직부위원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의 축사와 장해랑 집행위원장의 다큐멘터리 소개가 끝날 무렵 관중석에 앉아 있던 한 젊은 여성이 큰소리로 파주시장을 비판했다. 사회자는 “하실 말씀이 있는 분은 영화제가 끝나고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여성을 진정시켰다. 이날 젊은 여성은 자신을 연풍리 성노동자라고 했다. 그러나 취재 결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대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왜 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김경일 시장을 비판한 것일까? 영화제에 참가한 한 문화예술인은 “이들은 ‘우리가 살고 싶은 하루’라는 영화제 슬로건이 불평등, 차별, 혐오 없는 세상을 다루고 있는 것에 반해 김경일 파주시장의 강압적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영화제 축사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김경일 시장의 개막식 축사에 앞서 영화제 사회를 맡은 배우 김중기 씨는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모두는 이 순간 세상의 모든 경계선을 돌파하고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