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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옥외광고물 추락 방지 훈련 실시


파주시는 지난 3일 교하 중심상가에서 옥외광고물 추락 방지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태풍 및 강풍 피해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간판 추락 예방을 위한 훈련이다.

 

 훈련에는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을 비롯한 8명의 파주시 직원과 파주시광고협회 회원 2명이 참여했다.

 

 이날 간판추락 상황접수 후 신속히 현장에 투입 추락위험지역 통제라인 설정 안전이 확보된 보행로확보 추락위험 간판제거 및 안전로프 등으로 응급조치작업 보수 보강 작업 등을 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옥외광고물 추락방지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옥외광고물 담당자들의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최근의 이상 기후 등의 요인으로 자연재해가 발생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라며 항상 기상청의 예보를 주시해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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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