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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귀정 짓밟힌 그 골목... 지금도 숨이 막힐 것 같아”


파주여성민우회 윤숙희 대표가 파주 금촌에 있는 현장사진연구소 사무실을 찾았다. 어린 시절 헤어진 두명의 동생을 찾으려고 미국에 보낼 영상 메시지를 촬영하기 위해서였다.

 

 현장사진연구소에 들어선 윤 대표의 얼굴이 창백해지며 창문 쪽 흑백사진을 응시했다. 사진에는 1991525일 경찰의 토끼몰이식 진압에 짓밟혀 서울 을지로 골목에서 숨진 성균관대 김귀정 학생의 영정을 들고 있는 학생의 모습이 있었다.

 

 윤숙희 대표의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자신도 김귀정 열사와 그 골목에 함께 있었다고 한다. 당시 그 죽음의 골목은 지금도 숨을 쉴 수 없는 트라우마가 됐다고 한다.

 

 윤 대표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 그 사진은, 성균관대 김귀정 열사의 동문인 파주시민참여연대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강봉구 상임대표가 내년 고 김귀정 열사 30주기 추모식 준비를 위해 현장사진연구소에 요청한 1991년 당시 민주화운동 사진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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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반대에도 언론플레이 집착하는 파주시… 시장실 몰려가 항의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따른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 내용을 언론에 보도하지 말 것을 요청했음에도 파주시가 이를 무시하고 보도자료를 배포하자 시장실과, 소통홍보실, 여성가족과 등을 차례로 방문해 강력 항의했다. 최근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로 인한 주민 불편에 대해 김경일 시장과 면담을 했던 연풍2리 노성규 이장 등 주민 6명은 28일 오전 파주시청을 전격 방문해 간담회 당시 김경일 시장과 화이팅을 하는 단체사진을 제안했던 여성가족과 한경희 과장의 사과와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 회수를 요청했다. 특히 영문도 모른 채 찍힌 사진을 정치적으로 사용하지 말 것을 엄중 경고했다. 이와 관련 대추벌생존권대책위(공동대표 권정덕, 최부효)는 28일 김경일 시장의 꼼수 소통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책위는 성명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김경일 시장에게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조건 쫓아내는 게 능사가 아니다.’라고 질책했는데도 김경일 시장은 소통은커녕 집결지와 직접적 관련이 없는 주민들과 보여주기식 간담회를 갖고 화이팅 단체사진을 찍어 보도자료와 정치적 용도에 활용하는 데 급급했다.”라며 더불어민주당은 꼼수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