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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교 검문소 민북지역 출입대기 차로신설

파주시는 민북지역 상수도 5단계 확장사업과 연계해 전진교(파평면 두포리 일원) 검문소 입구에 대기차로를 신설해 개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 인해 민북 지역 출입 시 검문대기로 인한 교통체증이 크게 감소될 전망이다.

 

 시는 민북 지역의 마을과 군부대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3땅굴과 도라산 등에는 관광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민북지역 상수도 5단계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전진교 입구 상수관로 확장 구간에 검문대기 차량 대기 차로를 신설했다.

 

 전진교에 위치한 검문소는 약 100미터 정도의 짧은 1개 편도로만 접근할 수 있어 검문차량과 영농출입 차량이 혼재해 교통체증이 발생돼 왔다. 이 구간의 차량 지체 현상은 국도37호선 하부의 굴다리를 지나 두포교차로까지 이어져 심각한 교통체증의 원인이었다.

 

 성동현 파주시 상수도과장은 민북지역의 상수도 확장사업과 연계해 시민들의 오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예산 절감 효과까지 12조의 성과를 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균형발전, 상생하는 파주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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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이계순 『나는 포주다』 발간 『나는 포주다』의 저자 이계순은 책머리에서 “나는 포주다. 나는 포주라는 걸 자랑스러워한 적은 없지만 결코 수치스러워한 적도 없다. 먹고 살려다 보니, 자식들 키우려다 보니, 어쩌다 여기까지 왔을 뿐이다. 이 삶을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도, 아쉬움도 남지 않는다. 어떤 삶이든 한번 결정되면 어떤 경우에도 바꿀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아가면서, 나의 뒤안길을 되돌아본다.” 라며 회고했다. 이계순은 1953년 춘천에서 태어났다. 이계순은 춘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날 처음 만난 남자친구와 연애를 하고 어린 나이에 임신까지 했다. 그리고 결혼해서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낳아 길렀다. 연애 당시 복싱 특기생으로 대학에 합격했던 남자친구는 대학도, 가정 생활도 포기한 채 밖으로만 돌다가 건달 세계로 들어가 평생 아내를 힘들게 했다. 그런 과정에서 남편 부하로 있던 한 건달의 도움을 받아 포주라는 직업을 알게 됐다. 이계순은 자서전을 쓰게 된 이유를 이렇게 적었다. “우리한테 범법자라는 프레임을 씌운 채 인간 대우를 안 하는 김경일 파주시장에게 너무 분하고 원통하고 억울해서다. 김경일 시장은 포주와 종사자들의 삶을 들여다본 적도 없으면서, 권력만 쥐고 휘두르며, 공권력